[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차세대 화합물 반도체 전문기업 파워큐브세미가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 라운드에서 60억원을 유치했다. 회사는 투자 유치 자금을 기반으로 내년 초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에 나설 계획이다. 7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파워큐브세미의 프리IPO 라운드에는 산은캐피탈, KB증권, 카카오페이증권, 소풍벤처스가 참여했다. 기존 주주인 하나벤처스도 후속 투자에 나섰다. 2013년 설립된 파워큐브세미는 실리콘(Si), 실리콘카바이드(SiC), 산화갈륨(Ga2O3) 등 차세대 화합물 반도체 소자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산화갈륨 전용 양산 팹(Fab)을 구축해 가동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다수의 글로벌 고객사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파워큐브세미는 7월 진행된 본기술성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핵심 요건을 충족했다. 회사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내년 1월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다.
김진현기자 2025.12.07 14: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약국 경영 토탈 플랫폼을 운영하는 바로팜은 150억원 규모의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로 바로팜의 누적 투자유치금액은 350억원이 됐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SBVA가 주도했으며 신규 투자사로 KDB산은캐피탈이 합류했다. 기존 투자사인 미래에셋캐피탈, 미래에셋벤처투자,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등도 후속으로 참여했다. 바로팜은 김슬기 대표와 신경도 COO(최고운영책임자)가 공동 창업했다. 2021년 7월 국내 최초 약국 경영 통합 플랫폼 '바로팜'을 출시했다. 서비스는 출시 이후 3년 만인 현재 전국 약국의 80%에 달하는 2만개 이상의 약국이 이용하고 있으며, 누적 주문금액 3조원에 달한다. 바로팜 플랫폼은 의약품 통합 주문 뿐만 아니라 품절 의약품 재입고 알림, 통합 반품, 커뮤니티 등 약국 경영과 관련된 다양한
김태현기자 2024.08.29 16:3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