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큐브세미, 프리IPO 60억 투자 유치…내년 코스닥 상장 도전

김진현 기자 기사 입력 2025.12.0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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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워큐브세미
/사진=파워큐브세미
차세대 화합물 반도체 전문기업 파워큐브세미가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 라운드에서 60억원을 유치했다. 회사는 투자 유치 자금을 기반으로 내년 초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에 나설 계획이다.

7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파워큐브세미의 프리IPO 라운드에는 산은캐피탈, KB증권, 카카오페이증권, 소풍벤처스가 참여했다. 기존 주주인 하나벤처스도 후속 투자에 나섰다.

2013년 설립된 파워큐브세미는 실리콘(Si), 실리콘카바이드(SiC), 산화갈륨(Ga2O3) 등 차세대 화합물 반도체 소자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산화갈륨 전용 양산 팹(Fab)을 구축해 가동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다수의 글로벌 고객사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파워큐브세미는 7월 진행된 본기술성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핵심 요건을 충족했다. 회사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내년 1월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다.

강태영 파워큐브세미 대표는 "성공적으로 상장을 마무리 해 투자를 결정해준 투자자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워큐브세미  
  • 사업분야소재∙부품∙장비
  • 활용기술첨단반도체, 첨단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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