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추석 연휴를 맞아 반려동물 케어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긴 연휴를 이용해 귀성길에 오르거나 여행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면서다. 4일 한국교통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이번 연휴에는 역대 가장 많은 3218만명이 국내외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사에서 응답자의 40.9%는 추석 연휴기간 여행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목적지는 국내 여행이 89.5%, 해외가 10.5%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은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돌봐줄 사람이 필요하다. KB금융그룹이 발간한 '2025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기르는 반려가구 수는 2024년 말 기준 591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26.7%에 달한다. 반려가구의 전체 인구수는 총 1546만명으로 국내 인구의 약 30% 수준이다. 반려가구가 늘어나면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도 늘고 있다. 대표적으로
박기영기자 2025.10.04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난 6월 국내 스타트업 투자규모는 전월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는 대선이 끝나면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마무리된 만큼 향후 투자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전문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데이터랩에 따르면 6월 한 달간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한 스타트업은 총 50곳, 투자유치 규모는 1952억원(비공개 제외)으로 집계됐다. 전월(2034억원·50건)과 비교해 투자건수는 같았으나 투자금액은 소폭 줄었다. 투자 단계별로는 시드 투자가 12건으로 가장 많았고 시드브릿지 1건, 프리시리즈A 10건, 프리시리즈A 브릿지 2건, 시리즈A 7건, 시리즈A브릿지 1건, 시리즈B브릿지 1건, 시리즈B 3건, 시리즈C 4건, 프리IPO 1건 등이다. 이외 M&A(인수·합병) 2건과 전략적 투자 1건이다. 100억원 이상 '메가
박기영기자 2025.07.02 16: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6월 첫째주(6월 2일~8일)에는 11곳의 스타트업(비공개 제외)이 투자유치 소식을 언론에 공개했다. 대통령선거와 현충일 등 공휴일이 많은 주간이었지만 투자유치 소식을 전한 스타트업 수는 전주와 동일했다.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은 △에임드바이오 △애즈위메이크 △메디빌더 △라이트브릿지 △펫봄 △포들러스 △비체담 △봄찬 △한국나노오트 △피클 △조아브로 등이다. 투자유치금액이 가장 큰 곳은 항체-약물 접합체(ADC)를 개발하는 에임드바이오다. 프리IPO 라운드에서 511억원을 조달했다. 병원경영지원회사인 메디빌더가 140억원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며 뒤를 이었다. 피클, 한국나노오트 등은 시드(브릿지) 단계에서 10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 ━"암세포 정밀타격" 에임드바이오, 511억 프리IPO 투자유치━에임드바이오의 511억원 규모 프리IPO 투자유치에는 기존
고석용기자 2025.06.08 16:17:54[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초기 스타트업 투자사 더인벤션랩은 반려동물 스타트업 펫봄과 포들러스에 프리A브릿지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펫봄은 지역 기반의 반려동물 돌봄 매칭 플랫폼으로 보호자와 돌봄 제공자 간의 신뢰 기반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포들러스는 반려동물 미용실에 특화된 예약 및 고객관리 솔루션(CRM)으로 출발해 프리미엄 펫 브랜드 중심의 마켓플레이스로 확장 중이다. 특히 자체 플랫폼 '포들리'를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 고객 맞춤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더인벤션랩은 두 스타트업 모두 고객 유치·리텐션 등 핵심 성과지표(KPI)에서 안정적인 우상향 그래프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단기적 매출 확보뿐 아니라 장기적 브랜드 충성도 측면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두 기업은 이번 후속 투자를 통해 일본, 미국 등 글로벌 펫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김진
남미래기자 2025.06.05 1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