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 산업에 꽂힌 더인벤션랩…펫봄·포들러스에 후속투자

남미래 기자 기사 입력 2025.06.0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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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스타트업 투자사 더인벤션랩은 반려동물 스타트업 펫봄 포들러스에 프리A브릿지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펫봄은 지역 기반의 반려동물 돌봄 매칭 플랫폼으로 보호자와 돌봄 제공자 간의 신뢰 기반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포들러스는 반려동물 미용실에 특화된 예약 및 고객관리 솔루션(CRM)으로 출발해 프리미엄 펫 브랜드 중심의 마켓플레이스로 확장 중이다. 특히 자체 플랫폼 '포들리'를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 고객 맞춤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더인벤션랩은 두 스타트업 모두 고객 유치·리텐션 등 핵심 성과지표(KPI)에서 안정적인 우상향 그래프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단기적 매출 확보뿐 아니라 장기적 브랜드 충성도 측면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두 기업은 이번 후속 투자를 통해 일본, 미국 등 글로벌 펫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김진영 더인벤션랩 대표는 "국내 반려동물 산업은 고도화된 데이터 기반 플랫폼이 절실한 시점으로 펫봄과 포들러스는 고객경험 중심의 기술과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도 'K-펫테크'의 대표주자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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