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 누가 돌봐?" 추석 대이동 앞두고 불티나는 이 서비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추석 연휴를 맞아 반려동물 케어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긴 연휴를 이용해 귀성길에 오르거나 여행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면서다. 4일 한국교통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이번 연휴에는 역대 가장 많은 3218만명이 국내외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사에서 응답자의 40.9%는 추석 연휴기간 여행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목적지는 국내 여행이 89.5%, 해외가 10.5%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은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돌봐줄 사람이 필요하다. KB금융그룹이 발간한 '2025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기르는 반려가구 수는 2024년 말 기준 591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26.7%에 달한다. 반려가구의 전체 인구수는 총 1546만명으로 국내 인구의 약 30% 수준이다. 반려가구가 늘어나면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도 늘고 있다. 대표적으로
박기영기자
2025.10.04 1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