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스타트업 50개사, 1952억 투자유치…"벤처투자 회복 기대"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난 6월 국내 스타트업 투자규모는 전월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는 대선이 끝나면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마무리된 만큼 향후 투자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전문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데이터랩에 따르면 6월 한 달간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한 스타트업은 총 50곳, 투자유치 규모는 1952억원(비공개 제외)으로 집계됐다. 전월(2034억원·50건)과 비교해 투자건수는 같았으나 투자금액은 소폭 줄었다. 투자 단계별로는 시드 투자가 12건으로 가장 많았고 시드브릿지 1건, 프리시리즈A 10건, 프리시리즈A 브릿지 2건, 시리즈A 7건, 시리즈A브릿지 1건, 시리즈B브릿지 1건, 시리즈B 3건, 시리즈C 4건, 프리IPO 1건 등이다. 이외 M&A(인수·합병) 2건과 전략적 투자 1건이다. 100억원 이상 '메가
박기영기자
2025.07.02 16: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