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타트업씬] 2월 4주차영화 '파묘'가 화제인 가운데 글로벌 스타트업 업계에도 파묘 즉 "무덤을 판다"는 뜻의 비즈니스가 들썩인다. 벤처투자 혹한기에 스타트업의 파산·청산이 이어지면서 이 과정을 도와주는 스타트업이 각광 받으면서다.이들은 사라지는 스타트업의 '묫자리'를 봐주고, 묘를 잘못 썼다면 '파묘'해 '이장'하는 것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 영화 '파묘' 속 유해진 배우가 맡은 역할처럼 '기업 장의사'라 부를 수 있다. ━美 스타트업의 파묘? '기업장의사' 셧다운 헬퍼 각광━테크크런치는 28일(현지시간...
김성휘기자 2024.03.02 08:00:00손익분기점 통과 확실시…추가수익은 경쟁작 '듄2' 흥행에 달려[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영화 '파묘'가 개봉 4일만에 누적관객수 200만명을 돌파했다. 주말 하루동안 77만명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일일 최다 관객수를 달성했다.이 같은 추세라면 손익분기점(BEP) 330만명을 무난히 넘길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봄'의 흥행에 이어 '파묘'가 또 한 번 벤처캐피탈(VC)들에게 고수익을 안겨줄지 주목된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따르면 '...
남미래기자 2024.02.26 1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