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극한직업', '기생충', '서울의 봄', '파묘' 이들 흥행작에는 공통점이 하나 있다. 바로 벤처캐피탈(VC) 쏠레어파트너스이 투자했다는 점이다. 특히 1600만 관객을 동원한 '극한직업'은 300% 후반대의 기록적인 수익률을 남겼고 '서울의 봄' 역시 100%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 이 화려한 포트폴리오 투자를 주도한 인물은 이영재 쏠레어파트너스 대표다. 그는 KT 출신으로 국내 유력 영화 제작·배급사인 싸이더스FNH에서 영화 투자 및 재무(CFO)를 총괄한 이력을 지녔다. 통신산업의 생리와 영화산업의 자금흐름을 꿰뚫고 있는 셈이다. ━"시나리오 난상 토론, 서울의 봄 발굴 비결"━이 대표는 영화 투자의 제1 원칙으로 시나리오를 꼽았다. 그는 "배우나 감독도 중요하지만 가장 우선순위는 시나리오"라며 "시나리오가 좋으면 우리가 직접 제작자, 배급사, 배우를 연결하는 패키징 작업까지 주도한다"고 말했다.
김진현 기자 2026.02.13 07:00:00케이웨이브미디어(구 케이엔터홀딩스)가 국내 드라마·영화·음악을 모두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중 최초로 미국 나스닥에 입성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케이웨이브미디어는 지난달 31일 미국 나스닥 상장사 글로벌스타 애퀴지션(Global Star Acquisition)과의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 합병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F-4)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의해 효력이 발생됐다. 케이웨이브미디어는 주주총회를 열어 글로벌스타와의 합병을 의결하고 상장 절차를 매듭지을 계획이다. 내달 중 'KWM'이라는 종목코드로 나스닥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이를 위해 기존 사명인 '케이엔터홀딩스'에서 '케이웨이브미디어'로 사명도 변경했다. 케이웨이브미디어는 나스닥 상장 후 원천 IP(지식재산권) 확보, 콘텐츠 분야 확장, 수익 다각화를 통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집중할 계획이다. 케이웨이브미디어 관계자는 "글로벌 팬덤의 성장과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국내외 주요 기업과의 M&A(인수·합병) 및
박기영 기자 2025.01.06 18: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