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산업용 자율주행 기업 서울로보틱스는 티케인베스트먼트로부터 브릿지 투자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서울로보틱스는 현재 복수의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와 본 계약 체결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미국, 일본, 중국 시장의 성공적인 진출을 이끌 우수 인재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 이들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은 서울로보틱스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산업용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레벨5 컨트롤 타워' 기술 도입을 추진 중이다. 서울로보틱스의 자율주행 기술은 폭설·폭우 등 혹독한 기상 조건에서도 운전석 혹은 조수석에 안전요원이 없어도 자율주행 구현이 가능하다. 서울로보틱스가 주목하고 있는 사업은 탁송이다. 일반적으로 자동차는 공장에서 생산한 직후 탁송이라는 배송 과정을 거친다. 조립이 완료된 자동차는 공장 내 주차장에서 집결한 뒤 수출용은 항만을
김태현기자 2024.12.03 15:30:00미식 큐레이션 플랫폼 캐비아가 11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사인 스톤브릿지벤처스가 시리즈A에 이어 후속 투자로 참여했다. 신규 투자사로 GS리테일, 다날, 티케인베스트먼트, 우리은행이 합류했다. 캐비아는 국내 외식 분야 최대 규모의 푸드 IP(지적재산권)를 바탕으로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메뉴를 간편식으로 상품화하는 RMR(레스토랑 간편식) 사업을 비롯해 프랜차이즈, 식자재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캐비아 관계자는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유명 레스토랑부터 백년 가게, 노포, 각종 핫플레이스까지 국내외 150여 개의 푸드 IP(지적재산권)를 확보한 독보적인 경쟁력을 인정받아 이번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시리즈B 투자의 경우, 일반 투자사 뿐만 아니라 향후 사업적인 시너지를 창출하는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유통, 결제 분야 기업도 포함됐다. 캐비아는 GS리테일이 보유한 편의점, 슈퍼
남미래기자 2022.12.06 11:2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