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기술이 좋다고 다 되는 게 아닙니다. 3~4년 앞서 투자하되 너무 빠르면 안 되고 너무 늦으면 밸류에이션(기업가치)이 높습니다. 그 미묘한 타이밍을 잡는 게 벤처캐피탈(VC)의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 최동열 스톤브릿지벤처스 투자부문대표(CIO·최고투자책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만나 벤처투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같이 밝혔다. 삼성전자와 삼성전기를 거쳐 삼성벤처투자,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에서 경력을 쌓은 그는 2015년 스톤브릿지벤처스에 합류해 지난해 투자부문대표에 올랐다. 11년차 심사역인 그는 반도체, 인공지능(AI), 차세대 의료기기 등 기술 기업 중심으로 투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초기 투자의 '숨은 힘'…돈보다 '관계'에 베팅━다수의 VC가 비교적 회수 가능성이 높은 중·후기 투자에 집중하는 것과 달리 스톤브릿지벤처스는 초기 단계에 무게를 두고 있다.
김진현기자 2025.12.05 0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톤브릿지벤처스가 지난해 말 결성한 '스톤브릿지신성장4.0투자조합'의 설정 규모를 1825억원에서 2505억원으로 늘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스톤브릿지벤처스의 설립 이후 최대규모 펀드다. 지난해 말 1825억원 규모로 1차 결성한 이번 펀드는 한국산업은행, 한국성장금융 등 국내 기관투자자(LP)로부터 출자를 받았다. 2차 결성에는 국민연금을 비롯한 국내 은행 등 LP들이 추가로 참여했다. 이번 펀드는 주로 △반도체 △모빌리티 △인공지능(AI)·데이터(DATA) △친환경에너지 △바이오헬스케어 등 딥테크 영역에 투자할 방침이다. 대표 펀드매니저는 최동열 투자부문대표·최고투자책임자(CIO)가 맡고 있다. 최 CIO는 지난해 말 오픈엣지테크놀로지 회수를 비롯해 가온칩스, 수아랩 등 회사의 시그니처 딜을 다수 발굴해왔다. 핵심운용인력으로는 IT, 바이오 등 혁신기술 투
남미래기자 2024.03.27 11: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톤브릿지벤처스가 2024년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최동열 파트너를 투자부문대표·최고투자책임자(CIO)로 선임한다고 19일 밝혔다. 송영돈, 이종현, 김수진 이사는 모두 상무로 승진했다. 최 투자부문대표 내정자는 삼성전기와 삼성전자, 삼성벤처투자,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를 거치며 투자 경력을 쌓았다. 스톤브릿지벤처스에서는 수아랩, 가온칩스, 오픈엣지테크놀로지의 투자와 엑싯(회수)를 이끌었다. 반도체, 인공지능(AI), 2차전지, 차세대 의료기기 등 딥테크 기업의 투자를 주도해왔다. 지난해 말 신규로 결성한 스톤브릿지신성장4.0투자조합을 비롯한 다수 펀드의 대표펀드매니저를 맡고 있다. 송영돈 신임 상무는 포스텍에서 컴퓨터공학 학사를 취득했다. 언스트 앤 영(Ernst&Young), 솔본인베스트먼트, 마이다스동아인베스트먼트를 거처 2017년 스톤브릿지벤처스에 합류했다. 지
남미래기자 2024.02.19 1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