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SBA)은 소프트웨어 분야 청년취업사관학교인 새싹(SeSAC)의 17번째 캠퍼스를 서울 관악구에 오는 9월 개관한다. 아울러 관악캠퍼스 1기 교육생을 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소프트웨어아카데미'의 줄임말인 새싹은 청년 구인구직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서울시와 SBA가 운영해 온 IT(정보기술) 인재 양성 사업이다. 관악캠퍼스(사진)는 지하철 서울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했으며 1기 교육생은 MICE(전시컨벤션)기획자 및 소프트웨어(SW) 개발자 등 2개 과정을 양성한다. 전시컨벤션 관련해선 AI(인공지능) 활용 MICE 기획자 양성과정을 들을 수 있다. 만 15세 이상 서울시민 또는 서울에 거주하는 구직자라면 청년취업사관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면접 등을 거쳐 선발한다. 교육비는 무료다. 새싹은 첫해 영등포캠퍼스를 시작으로 각 자치구별 거점을 늘려 왔다. 올해는 관악을 포함, 노원·은평·강남캠퍼스를 추가로 열어 총 20개
김성휘기자 2024.07.09 21:00:00서울경제진흥원(SBA)이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의 영등포캠퍼스에서 SW 과정 6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1일까지 모집, 기초지식 테스트와 면접 등을 거친 다음 188명 과정을 운영한다. 앱, 웹, 핀테크, 클라우드, AR·VR(확장현실) 5개 분야에 걸쳐 교육기관 과정 5개, 현업 개발자 개인형 과정 3개 등 총 8개 코스이며 코스별로 각각 3~6개월간 가동한다. 핀테크 코스는 실무 프로젝트 기반 금융데이터 분석가를 양성하며 웹 코스는 비전공자나 입문자도 웹 개발자가 될 수 있게 가르친다. 특히 현업개발자 개인형 과정은 한국 최초 자바(Java) 챔피언, 전 카카오 개발팀장 출신 등이 소수정예로 코칭을 진행한다. 새싹((SeSAC)은 청년취업사관학교(청취사)의 별칭이다. '서울소프트웨어아카데미'의 영어글자를 조합한 이름이다. 디지털 분야 인재의 '새로운 싹'을 틔우고 성장시켜 취업·창업을 돕는다는 취지다. SBA는 청취사가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
김성휘기자 2024.04.18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