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사회투자는 LG전자, LG화학, 피피엘과 함께하는 '2024 LG소셜펠로우 14기' 사업에 참여할 기업 8곳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LG 소셜펠로우 사업은 기후·환경 분야 임팩트 스타트업의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지원사업이다. LG전자, LG화학은 지난 14년 간 총 115억1200만원(총 278건)을 지원했다. 이 프로그램을 졸업한 대표기업으로 넷스파(폐어망 전처리 기술로 재생나일론 원료생산), 코스모스랩(비발화성 수계배터리 개발), 리필리(친환경 종이팩 용기 개발) 등이 있다. 한국사회투자는 이 사업의 액셀러레이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피피엘과 함께 LG소셜펠로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14기에 선정된 기업은 △땡스카본 △로웨인 △비욘드캡쳐 △아크론에코 △엠에프엠 △이퀄테이블 △인베랩 △포네이처스 등 총 8개사다. 이들에게는 총 2억4000
류준영기자 2024.06.20 12:00:00생태계 교란식물을 자연친화적으로 제거하는 스타트업 인베랩이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운용하는 '유한킴벌리 그린 임팩트 펀드'에서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유한킴벌리 측은 향후 인베랩과의 협업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인베랩은 생태계 교란 식물과 경쟁이 가능한 서식경쟁 시드볼을 생산해 생태계교란 식물을 자연친화적으로 제거하는 스타트업이다. 드론 기술기반으로 공간계획을 반영한 생물다양성 관리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2023년 9월 법인으로 전환한 후 다수의 경진대회 수상과 함께 대기업과의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측도 이번 투자 후 인베랩과 협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신원협 인베랩 대표는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보전 대응방안이 확대됨에 따라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도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자연환경을 관리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고석용기자 2024.01.15 20: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