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현장 반복작업 로봇으로 자동화…위드포인츠, 40억 투자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스타트업 투자사 크릿벤처스가 모듈형 로봇 자동화 플랫폼을 개발하는 위드포인츠에 15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집행했다고 6일 밝혔다. 총 40억원으로 클로징된 이번 라운드에는 퓨처플레이, 위벤처스,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등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2019년 4월 설립된 위드포인츠는 3D 비전 처리와 로봇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용접·검사 등 제조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비정형 작업을 자동화하는 플랫폼 '위넥트'를 개발해 운영 중이다. 기존 제조 현장에 도입된 로봇은 복잡하고 비정형적인 작업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어렵고, 작업 변경 시마다 추가적인 시간과 비용이 발생해 생산성 저하로 이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위넥트는 로봇이 스스로 위치·형상을 인식하고 작업을 수행하도록 하는 알고리즘과 다양한 제조 공정에 적용 가능한 모듈형 구조를 통해 반사, 고온, 진동 환경 등 까다로운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자동화 구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최태범기자
2026.01.06 10:4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