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비대면 진료를 상급종합병원에서 암 환자 등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약 배송도 허용하는 방향으로 제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암병원장인 조재용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는 16일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의원회관에서 주최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현황 점검 및 개선 방향 논의 좌담회'에서 "암환자분들이 (상급종합병원으로) 예약·검사하고 결과 보러 오고 약 타러 오고 하는 과정에서 삶의 질이 떨어지고 경제적 비용 등의 부담이 크다"며 "우리 병원에서부터라도 1·2차 의료기관들과 협력해 비대면 진료를 활용해 좀 더 선진화에 맞는 암 환자 진료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희망을 가진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에서도 환자가 많이 오면서 비대면 원격 진료를 많이 하고 있다"며 "굉장히 진료가 잘 되고 있는데 좋은 시스템(비대면 진료)이 국내 환자들에 다 적용
박미주기자 2024.05.16 17:05:42[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재진 환자 중심·약 배송 제한을 골자로 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이 시행되기 전에 비대면 진료를 받은 사용자 중 65%가 약 배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5일부터 완화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에도 약 배송 제한은 유지되고 있어 관련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라이프케어 플랫폼 올라케어를 운영하고 있는 블루앤트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시행 직전 1년간(2022년 6월~2023년 5월) 올라케어를 이용한 환자들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비대면 진료 전체 이용자 중 65.7%가 비대면 진료 후 약 배송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도 빠르게 배송됐다. 퀵을 통해 약 배송을 요청한 비대면 진료 사용자들의 90.2%가 평균 3시간 이내에 약을 배송받았다. 택배 약 배송의 경우에도 82.1%가 처방전 발행 후 48시간 이
남미래기자 2023.12.20 1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라이프케어 플랫폼 올라케어를 운영하는 블루앤트가 보건복지부의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보완방안에 따라 야간·휴일에도 비대면진료를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재진 환자 중심으로 운영했던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을 오는 15일부터 초진일 경우에도 야간이나 휴일에는 비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초진 환자인 사용자들은 15일부터 올라케어를 통해 병원 문이 닫힌 저녁 6시 이후의 평일 야간과 토요일 오후 1시 이후의 휴일 기간동안 비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올라케어는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비대면진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진료 예약' 신규 기능을 도입했다. 병원 진료 시간에 물리적으로 병원에 방문해 진료를 받기 힘든 사용자의 경우, 올라케어 앱을 통해 미리 예약한 후 정한 시간에 비
남미래기자 2023.12.13 21:00:00라이프케어 플랫폼 올라케어가 이달부터 시행되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가이드라인에 맞춰 앱을 개편하고 신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올라케어는 지난 1일부터 보건복지부의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가이드라인에 따라 영상 통화 등을 통한 화상 진료를 원칙으로 재진 중심의 비대면 진료를 진행한다. 해당 의료기관에서 해당 질환에 대해 1회 이상 대면 진료한 경험이 있는 환자에 한해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운영하되, 장애인 등록 환자, 65세 이상 장기 요양 등급 판정 환자 등 거동불편자에 한해서는 초진의 경우에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초진 대상자는 진료 신청 시 장애인 증명서 또는 장기요양 등급인정서를 증빙 서류로 첨부해야만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약 배송 관련 퀵·택배 서비스는 중단하지만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신규 기능이 추가됐다. 올라케어는 앱 이용자가 비대면 진료를 신청할 시 약 값을 '결제 후 방문수령', '약국 방문 시 결제하기' 중 선택하고 약국을 직접 방문해 약을
남미래기자 2023.09.05 13:00:00비대면 진료·약 배송 플랫폼 올라케어가 최근 정신건강 케어를 위한 '심리 상담 서비스'를 출시했다. 올라케어가 선보인 '심리 상담 서비스'는 '힘들고 지친 마음, 마음 운동도 올라케어와 함께해요'라는 콘셉트 하에, 익명성을 전제로 한 내담자 중심의 심리 상담 서비스다. 올라케어는 정신건강 상담 관련 소비자들의 심리적, 경제적 진입 장벽에 주목하고 비대면을 통해 좀 더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멘탈 케어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올라케어 앱에서는 개인 맞춤형 심리 상담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받을 수 있고, 방문 예약도 할 수 있다. 사생활 보호를 위해 상담 시엔 이름 대신 익명(닉네임)을 사용할 수 있고, 050으로 시작되는 안심번호로 통화가 가능하다. 심리 상담 서비스는 1회 이용권을 구매 후 1대 1 상담이 가능하다. 지속적인 상담이 필요할 경우 1회 상담 이후 5회권이나 10회권을 추가 구매할 수 있고 정기적으로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
김유경기자 2022.11.06 16:3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