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기반 프리랜서 매칭 및 품질 모니터링 플랫폼 'DIO'를 운영하는 스페이스와이가 LG씨엔에스(CNS) 공공사업부에서 전자정부 프로젝트를 총괄한 이철 전 상무를 부대표(VP)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철 부대표는 LG CNS에서 부동산등기 전산화 사업, 정부통합전산센터 구축 및 이전 사업 등 대형 전자정부 구축 사업을 이끌었으며, 사우디아라비아·필리핀·우즈베키스탄 등 해외 시장에서 대형 DX(디지털전환) 사업 시장의 진입을 통해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2019년부터는 AJ그룹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아 13개 계열사의 DX 전략을 주도했다. 특히 AJ ICT의 초대 CEO로 설립 3년 만에 연매출 300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스페이스와이의 DIO는 AI 기반 알고리즘으로 기업과 프리랜서를 자동 매칭하고, 작업 전 과정을 AI로 실시간 모니터
최태범기자 2025.08.05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올해 초 시리즈A 투자유치에 성공한 스타트업 B사 대표 H씨는 최근 골머리를 앓고 있다. 투자금을 토대로 개발 인력을 늘리고, 본격적인 성장 궤도를 향해 나아가야 하지만 채용 단계부터 쉽지 않다. 채용 공고부터 서류 전형, 면접, 사내 교육까지 별도의 인력관리(HR) 부서가 없는 초기 스타트업에게 버겁기만 하다. 브랜드 인지도가 떨어지는 스타트업 특성상 모집도 쉽지 않다.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가 지난해 국내 스타트업 259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스타트업 애로 현황 및 정책 과제' 조사에서 '자금조달 문제'(전체 41.3%), '원가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38.2%)에 이어 '인력 부족'(22%) 문제가 주요 애로사항으로 지적됐다. 그러나 단순히 인력 부족만이 문제가 아니다. 적은 인원으로 운영되는 스타트업 특성상 직원 개개인이 갖는 회사
김태현기자 2024.07.04 13:30:00탑티어 현직자 구독형 채용 플랫폼 '디오(DIO)' 운영사 스페이스와이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팁스 프로그램은 정부와 민간투자사가 합심해 우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집중 지원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디오는 이번 팁스 선정으로 2년간 총 5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확보하게 됐다. 디오는 채용이 어려운 기업에 빅테크 및 유수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현직 개발자, 마케터, 디자이너, PM(프로젝트 매니저)을 연결하는 구독형 채용 플랫폼이다. 즉시 전력이 필요한 초기 스타트업도 빠른 시간 안에 검증된 현직자를 구독형으로 채용할 수 있고 N잡을 원하는 실력 있는 경력직 인재들은 정해진 근무 외에도 자신의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것이 디오 서비스의 핵심이다. 현재 디오에 소속된 경력직 전문가는 95% 이상이 현직자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디오에서는 '네카라쿠배당토(네이버, 카카오, 라인, 쿠팡, 배달의민족, 당근
남미래기자 2023.09.12 11: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