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회사 CEO(최고경영자)의 일상적인 행동 하나하나가 그대로 조직의 언어와 문화로 스며듭니다. 회의를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는지, 회식에서 어떤 대화를 나누는지, 실수한 직원에게 어떤 말을 건네는지까지 모두 대표의 언행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 김창범 상상인그룹 인재경영실 이사는 지난 25일 서울 삼성동에서 열린 '서울벤처포럼'에서 스타트업 CEO를 대상으로 'HR(인적자원) 꿀팁'을 주제로 강연하며 CEO의 언행과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이사는 "구성원들은 대표의 말과 행동을 두 가지로 동시에 읽는다"며 "하나는 공식적인 업무 지침이고, 다른 하나는 아무도 보지 않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스타트업 CEO가 HR을 바라보는 관점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과거 HR이 비용을 줄이는 관리 조직에 가까웠다면, 이제는 인적 자본을 키우는 투자 조직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송정현 기자 2026.03.27 11: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올해 초 시리즈A 투자유치에 성공한 스타트업 B사 대표 H씨는 최근 골머리를 앓고 있다. 투자금을 토대로 개발 인력을 늘리고, 본격적인 성장 궤도를 향해 나아가야 하지만 채용 단계부터 쉽지 않다. 채용 공고부터 서류 전형, 면접, 사내 교육까지 별도의 인력관리(HR) 부서가 없는 초기 스타트업에게 버겁기만 하다. 브랜드 인지도가 떨어지는 스타트업 특성상 모집도 쉽지 않다.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가 지난해 국내 스타트업 259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스타트업 애로 현황 및 정책 과제' 조사에서 '자금조달 문제'(전체 41.3%), '원가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38.2%)에 이어 '인력 부족'(22%) 문제가 주요 애로사항으로 지적됐다. 그러나 단순히 인력 부족만이 문제가 아니다. 적은 인원으로 운영되는 스타트업 특성상 직원 개개인이 갖는 회사
김태현 기자 2024.07.04 13: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