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UAE(아랍에미리트)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관련 구체적 성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내년 1월에 저를 포함한 민관 합동팀이 UAE를 직접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 순방 후) 후속 논의를 하는 방향으로 이야기 중입니다. " 하정우 대통령실 AI(인공지능)미래기획수석은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네이버 출신인 하 수석은 1977년생으로 대통령실 수석비서관들 가운데 가장 젊다. AI미래기획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AI 3강 진입을 대선 공약이자 주요 국정과제로 내세웠던 만큼 관심이 쏠린 자리이기도 했다. 대통령실 측은 하 수석 인선을 두고 "(이재명 대통령이) AI 3대 강국 진입이라는 목표를 재확인하면서 현장을 가장 잘 아는 민간 전문가에게 권한과 책임을 맡겨 AI 국가 경쟁력을 빠르게 향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하 수석은 미국과 중국이 확고한 글로벌 AI 2강 체제를 굳히고 있는 상황에서 3위권에 속하는 나라들 사이에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봤다.
김성은기자 2025.12.11 09:54:38챗GPT 개발사인 오픈AI 등이 참여하는 AI(인공지능)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 '스타게이트'가 시작부터 남다른 스케일을 과시할 예정이다. 첫 번째 데이터센터에 수만개의 엔비디아 AI칩이 장착되며, 이를 위해 6조원대의 자금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통신은 6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텍사스주 아빌렌에 만들어지는 스타게이트의 첫 데이터센터에 2026년까지 총 6만4000개의 GB200 반도체가 장착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스타게이트는 오픈AI를 중심으로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인 오라클, 일본의 소프트뱅크 등 민간 기업들이 협력해 슈퍼컴퓨터와 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투자액은 향후 4년 동안 최대 5000억달러(약 720조원) 규모로, 세계 각국에서 투자처를 찾고 있다. GB200은 엔비디아의 최신 AI칩 '블랙웰' 기반 AI 가속기로, 정확한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시장에서는 6만~7만달러(약 8700만~1억원)에 달할 것
변휘기자 2025.03.07 13:41:16미국 오픈AI, 오라클과 일본 소프트뱅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에 맞춰 미국 내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5000억달러(718조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갓 취임한 트럼프 대통령이 규제 완화를 통해 AI 패권 경쟁에서 미국의 우위를 지키려는 가운데 주요 기업들도 대규모 투자로 호응하는 모양새다. 블룸버그 등 외신을 종합하면 트럼프 대통령은 임기 둘째날인 2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이들 세 회사가 '스타게이트'라는 합작벤처를 설립해 대규모 투자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스타게이트는 차세대 AI 발전을 위해 실제 및 가상의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며 "10만개 넘는 일자리가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기념비적인 사업은 새 대통령 아래서 미국의 잠재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는 선언"이라며 자신이 거둔 성과임을 강조했다. 이날 발표 자리엔 샘 올트먼 오픈AI CEO, 래리 엘리슨 오라클 CEO,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도 참석했다. 엘리슨 CEO
윤세미기자 2025.01.22 15: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