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돼지를 기르고 번식시키는 양돈업은 인류의 가장 오래된 먹거리 산업 중 하나이자 전세계 시장 규모가 약 1800조원에 달하는 거대 시장이다. 하지만 현장은 여전히 열악하고 사람의 노동력과 경험에 의존하는 실정이다. 이러한 양돈 현장에 AI(인공지능)와 로보틱스 등 첨단기술을 이식해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국내 스타트업이 있다. 양돈업을 넘어 축산 혁신의 미래를 그리는 '엠트리센'(M3SEN)이다. 서만형 엠트리센 대표는 산업 자동화 전문회사에서 25년간 라이다(LiDAR) 센서를 개발해 온 엔지니어 출신으로 축산업과는 거리가 멀었다. 하지만 세계 최대규모 곡물·농축산물 다국적 기업인 '카길'(Cargill)을 만나면서 인생의 궤도가 달라졌다. 지하철 스크린도어용 천장형 라이다 감지 시스템을 상용화한 서만형 대표에게 카길 측은 사일로(사료 저장탑)에 쌓인 수십~수백 톤의 곡물 재고를 비접촉으로 측정해 달라는 의뢰를 했다.
최태범 기자 2026.05.29 04:00:00"축산업은 중요한 경제원칙을 따르는 산업분야로 글로벌 수요, 기술 진보, 제품 혁신에 기반한 의사결정이 이루어 진다. 이는 생산성과 경쟁력을 더 가속화 시킬 것이며 동물복지와 환경보호와 같은 노력은 이를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농업부문에 있어 대전환이 시급한 이유다. 우리는 앞으로 디지털화된 가축사육과 같은 미래 지향적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휴베르투스 파토우 독일농업협회 회장, 2024 EuroTier 개막연설) 기후변화 등 새로운 위기요인 앞에선 글로벌 축산업이 디지털로의 대전환을 예고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스마트축산의 적극적인 보급과 활용, 기후 영향을 측정 가능하고 투명하게 만들기 위한 생산 시스템의 혁신 그리고 기술 개발을 통해서다. 이달 12일~15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세계 최고 축산박람회인 '2024 유로티어(EuroTier)'는 다양한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모았다. '우리는 축산업(동물
하노버(독일)=정혁수 기자 2024.11.24 16:35:30인공지능(AI) 센서를 기반으로한 스마트팜·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스타트업 엠트리센이 8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엠트리센은 라이다(Lidar) 전문가인 서만형 대표가 2017년 7월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AI 기반 스마트 센서를 통해 축산분야 등에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엠트리센은 카길애그리퓨리나와 협력해 번식돼지에 대한 분만감지 및 분만예측 솔루션 '딥아이즈'를 상용화해 시장에 출시했다. 이를 통해 중국 및 베트남 현지 기업과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상태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자인 KB인베스트먼트와 신용보증기금이 후속투자하고 아주IB투자, 마그나인베스트먼트가 신규로 참여했다. 신용보증기금의 경우 후속투자로는 가장 큰 규모다. 엠트리센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엠트리센은 이번 투자금을 통해 우수 R&D(연구개발) 인력을 충원하고 국내외 영업 마케팅 조직을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 번식
고석용 기자 2023.01.16 10:5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