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사육 미래 솔루션 찾는 지구촌...'스마트축산'으로 대전환
"축산업은 중요한 경제원칙을 따르는 산업분야로 글로벌 수요, 기술 진보, 제품 혁신에 기반한 의사결정이 이루어 진다. 이는 생산성과 경쟁력을 더 가속화 시킬 것이며 동물복지와 환경보호와 같은 노력은 이를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농업부문에 있어 대전환이 시급한 이유다. 우리는 앞으로 디지털화된 가축사육과 같은 미래 지향적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휴베르투스 파토우 독일농업협회 회장, 2024 EuroTier 개막연설) 기후변화 등 새로운 위기요인 앞에선 글로벌 축산업이 디지털로의 대전환을 예고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스마트축산의 적극적인 보급과 활용, 기후 영향을 측정 가능하고 투명하게 만들기 위한 생산 시스템의 혁신 그리고 기술 개발을 통해서다. 이달 12일~15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세계 최고 축산박람회인 '2024 유로티어(EuroTier)'는 다양한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모았다. '우리는 축산업(동물
하노버(독일)=정혁수기자
2024.11.24 16:3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