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교재 등 교육 콘텐츠와 관련된 저작권 시장은 영화나 음악 저작권에 비해 인식이 매우 미흡하다. 음원 시장이 불법 다운로드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했던 것처럼 교육 콘텐츠 시장도 저작권 인식이 바뀌면 폭발적인 성장이 가능하다." 김관백 북아이피스 공동대표는 "불법 복제가 만연한 교재 시장을 혁신해 저작자·출판사·교사·학생 모두가 윈윈하는 합법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육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과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온라인 교육이 급속히 확산했을 때 교육 현장에서는 새로운 문제가 대두됐다. 비대면 수업이 일상화되자 교재 저작권을 침해하는 학습 자료의 무단 공유가 대대적으로 발생한 것이다. 북아이피스는 이 같은 문제의 해결을 목표로 설립됐다. ━주력 플랫폼 '쏠북', 수업자료 구매 뒤 2차 활용 지원━북아이피스의 주력 플랫폼인 '쏠북'은 강사나 교
최태범기자 2025.10.23 0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가 플레이레전드, 나이비, 오마이호텔앤코, 북아이피스, 비엘에프 등 5개 관광 분야 스타트업들과 함께 베트남 호찌민에서 현지 진출을 지원하는 '로드트립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와 한국관광공사, 씨엔티테크가 주최한 행사다. 한국 스타트업의 베트남 진출 및 글로벌 확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투자사 앞에서 IR(기업설명회) 피칭을 진행하고 실시간 질의응답과 피드백 등을 받았다. 또 호찌민에서 열린 동남아 최대 스타트업 박람회 InnoEX 2025에 참가해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바이어들과 투자자들에게 기술 및 서비스를 소개했다. 베트남 투자사, 은행 등 주요 기관과 개별 미팅을 진행하는 '캐피탈 커넥트'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고석용기자 2025.08.24 14:0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