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브릿지가 품은 35년 업력 냉동창고, '콜드체인 플랫폼' 대변신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경기도 용인시, 수도권 물류의 핵심 요충지에 자리 잡은 에이스냉장의 창고는 쉴 새 없이 오가는 냉동 탑차들로 분주하다. 겉으로 보기에는 여느 냉동 창고와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내부로 발을 들이면 '첨단 콜드체인 플랫폼'의 면모가 드러난다. 가장 독보적인 부분은 창고 내부에 HACCP(식품 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받은 육가공 시설을 직접 운영한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통관 후 가공을 위해 축산물을 다른 공장으로 이동시켜야 했지만, 에이스냉장은 이동 없이 즉시 세절·가공·패킹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고객사는 리드타임(주문부터 납품까지의 소요시간)을 20% 줄이고 전체 물류 비용을 15% 절감할 수 있다. 김종평 에이스냉장 대표는 "물리적 거리와 시간 리스크를 차단하는 것이 콜드체인 품질 관리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용인 일대에 구축된 3곳의 냉동 창고는 수도권 축산물 물류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최태범 기자
2026.04.18 1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