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구글 클라우드팀과 함께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자원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최적화를 진행했다. 게임사나 다양한 신규 고객을 발굴하는 부분에서도 구글의 도움을 받았다." 신현진 허드슨에이아이 대표는 지난 4일 서울시 성동구 코사이어티 성수에서 열린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GFSA, Google For Startups Accelerator) AI 퍼스트(AI First)' 데모데이에서 이같이 말했다. 2021년 시작 후 3기를 맞은 GFSA는 구글 개발자 생태계팀이 AI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AI를 핵심 키워드로 설정했으며, 국내에선 △액션파워 △아루 △콕스웨이브 △그루우 △허드슨에이아이 △라이너 △메딜리티 등 7곳이 선정됐다. 이들은 10주간 구글의 전문 멘토
최태범기자 2024.07.05 17: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반려식물 성장 관리 서비스를 운영하는 그루우가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와 넛지헬스케어에서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2022년 설립된 그루우는 식물 물주기 다이어리를 비롯,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식물병원과 식물이름을 찾는 기능을 제공한다. 가드너(이용자)들이 식물을 키우는 과정에서 겪는 식물별 질병의 사진과 가드닝 팁, 질의응답 데이터를 모으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식물관리 서비스의 품질을 지속 개선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18만개 이상의 식물을 등록해 성장 과정을 기록했다. 그루우는 가드너들의 식물을 같이 키워주는 '유료 멤버십', 신규 식물을 구매하면 같이 키워주는 '관리형 커머스' 등을 통해 수익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서비스 고도화와 글로벌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휘광 그루우 대표는 "화훼시장 소비자가 겪는 고질적
최태범기자 2024.01.21 18:00:00#최근 tvN 예능 '유퀴즈 온더 블록'에 출연한 배우 전도연은 '식집사'라고 밝혔다. 식집사란 '식물'과 '집사'를 합친 말로, 식물을 가족처럼 애정을 쏟아 기르는 사람들을 뜻한다. 그는 "(식물은) 귀찮게 하지 않는다. 관심은 계속 줘야 하는데 저한테 요구를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샤이니 키, 배우 우도환 등 인기 연예인도 MBC 관찰예능 '나혼자산다'에서 '식집사'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처럼 코로나 팬데믹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식물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데이터 기반으로 식물을 편리하게 관리하는 서비스부터 식물호텔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 전세계 가드닝 시장 2024년 1280억 달러…우울증 해소에 탁월━ 최근 반려식물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조사업체 스태디스타에 따르면 글로벌 가드닝(식물 가꾸기) 시장은 2024년 1270억 달러(약 168조1730억원)에 달할 것으로
남미래기자 2023.05.07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