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에너지, CES 2025서 바나듐배터리 ESS 첫선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탠다드에너지는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IT 전시회 'CES 2025'에 참여해 바나듐 이온 배터리(이하 VIB)를 활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스탠다드에너지는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한 빌트인 방식의 실내용 ESS인 '에너지타일'의 실물 모형과 컨테이너형으로 제작된 실외형 ESS, 모듈형으로 제작된 실내형 ESS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탠다드에너지 관계자는 "북미 시장의 경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급을 안정적으로 보조할 수 있는 고출력 ESS와 전기차 급속 충전 보조를 위한 고성능 ESS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화재에 안전하고, 충방전 속도가 빠른 VIB ESS가 적합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스탠다드에너지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레드우드시티에서 열리는 'UKF
김태현기자
2025.01.03 1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