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80개 해외 스타트업' 한국 정착 지원…"다양성 확보"
해외 유망 스타트업을 국내에 유치하기 위한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참여기업 모집이 시작됐다. 올해는 모집규모를 80팀으로 전년대비 2배 늘리고, 참여조건을 대폭 완화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에 참여할 스타트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는 2016년부터 시작된 중기부의 대표 인바운드 창업지원 사업이다. 선정된 해외 스타트업에는 제품·서비스 현지화, 비즈니스 파트너 매칭 등 한국 정착 서비스가 제공된다. 데모데이를 거쳐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1억원의 ...
고석용기자
2025.04.28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