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보로 '식봄' 거래액 52% 증가…"올해 흑자전환 원년"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푸드테크 기업 마켓보로는 자사가 운영하는 외식사업자용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의 지난해 거래액이 전년 대비 약 52% 증가한 2341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2023년 560억원 수준이었던 거래액은 2024년 1537억원으로 뛰었고, 지난해 2341억원을 달성하며 2년 만에 외형을 4배가량 키웠다. 회원 수 역시 같은 기간 꾸준히 증가했다. 2023년 8만명이었던 식봄 회원 수는 지난해 말 기준 23만명으로 3배 가까이 늘었다. 마켓보로는 이 같은 성장의 배경으로 압도적인 상품 경쟁력과 배송 서비스를 꼽았다. 현재 식봄에는 CJ프레시웨이, 현대그린푸드, SPC, 사조, 농협공판장 등 국내 주요 식자재 유통사들이 입점해 20만개가 넘는 상품을 판매 중이다. 또 여러 판매사 상품을 합배송해 다음 날 아침까지 배달해주는 '싱싱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켓보로는 올해 타 유통 대기업들과의 입점 협의를 확대해 B2B(기업간거래) 식자재 유통 플랫폼 1위 입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김진현기자
2026.01.05 1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