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미국 국방 AI(인공지능) 분야 입찰에서 한 소규모 스타트업이 빅테크 기업인 메타에 소속된 스케일AI를 꺾고 1조원 넘는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이 스타트업에 소속된 직원 상당수가 자폐 스펙트럼에 속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29일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을 종합하면 '인에이블드 인텔리전스'(Enabled Intelligence Inc. )는 최근 미국 국가지리정부국(NGA)로부터 7억800만달러(한화 약 1조400억원) 규모의 7년짜리 계약을 따냈다. 이번 계약은 NGA 역사상 최대 규모 데이터 라벨링 프로젝트로, 미군의 대표적인 AI 표적식별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메이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위성·항공 이미지를 바탕으로 비행기와 탱크, 선박, 사람 등 객체를 정밀하게 표시하고 라벨빙하는 작업이 핵심이다. 여기서 수집한 데이터는 컴퓨터 비전 기반의 군사 AI 시스템을 학습시키는데 사용된다.
송지유기자 2025.11.29 0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반복 업무를 어떻게 자동화할까 늘 생각했죠." 마이크로소프트(MS) 엑셀로 대표되는 스프레드시트는 사무 업무에서 필수이지만 수많은 빈 칸을 일일이 채우는 건 지루하고 반복적인 일이기도 하다. 엑셀은 단조로운 격자무늬 탓에 '엑셀감옥'으로도 불린다. 이른바 엑셀감옥의 무한 루프에서 직장인을 해방시킬 기술은 없을까. 미국의 청년들이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나섰다. AI(인공지능) 기반 스프레드시트를 내세운 '패러다임'이다. 최근 미국 포춘은 패러다임 창업자이자 CEO인 안나 모나코를 다뤘다. 모나코는 펜실베이니아대학을 나와 친구들과 패러다임을 세웠다. ━원하는 정보 자동검색·입력까지 뚝딱━모나코는 펜실베이니아대를 갓 졸업한 22세 청년. 와이콤비네이터(YC) 공동창업자인 아라시 페르도시, 랭체인 공동창업자인 해리슨 체이스 등으로부터 200만달러(약 26억6000만원
김성휘기자 2024.09.14 07:00:00국내 연구진이 참여한 국제공동연구팀이 발달·지적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유전자를 찾았다. 자폐증,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등 질환을 치료할 실마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연구재단은 충남대, 미국 하버드대 등 9개국 45개 기관이 참여한 국제공동연구팀이 뇌신경계 발달에 필요한 여러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하는 'ZFX 유전자'를 규명했다고 밝혔다. 김철희 충남대 생물과학과 교수가 국내 연구팀을 이끌었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미국 인간유전학 저널'에 지난 7일 게재됐다. 희귀질환의 원인이 되는 유전자 발굴은 치료제 개발을 위한 원천기술로 꼽힌다. 그중에서도 자폐증 등 발달장애와 지적장애는 과학적 접근이 어려운 분야로 인식됐다. 최근엔 유전체 빅데이터와 유전자가위 기술이 발달하며 '원인 유전자'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하다. 충남대, 하버드대 의대 등을 포함한 9개국 45개 기관 국제공동연구팀은 환자 유전체 빅데이터를 공동으로 활용해 원인 유전자 후보인 ZFX를
박건희기자 2024.02.26 16:4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