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앤파트너스, AI 멘탈 헬스케어 '클라이피' 운영사에 후속 투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두나무의 투자 전문 자회사 두나무앤파트너스가 AI(인공지능) 기반 B2B(기업간 거래) 멘탈 헬스케어 플랫폼 '클라이피'를 운영하는 유쾌한프로젝트(대표 홍주열)에 후속 투자를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투자금은 비공개이며, 지난해 첫 투자에 이어 두나무앤파트너스가 연속으로 리드한 투자다. 유쾌한프로젝트는 정신과 전문의들과 공동 개발한 AI 멀티모달 분석 기술 'FAV(Face & Voice)'를 보유하고 있다. 영상·음성·눈동자 움직임 등 다양한 비언어 신호를 통합 분석해 1분 내 불안·우울·스트레스 상태를 파악하며, 약 80%의 높은 탐지 정확도를 자랑한다. 이 기술은 더존비즈온 ERP(옴니이솔)에 연동돼 기업 임직원의 멘탈 컨디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활용되고 있으며, SK그룹 복지 총괄기관인 행복날개수련원과 협업해 그룹사 임직원 대상 맞춤형 멘탈 헬스케어
류준영기자
2025.08.08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