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파트너스, UTC인베 인수 후 포레스트벤처스와 합병 추진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포레스트파트너스가 UTC인베스트먼트를 인수한 뒤 자회사인 창업투자회사 포레스트벤처스와의 합병을 추진한다. 두 개의 창업투자회사를 별도로 운영하기보다 하나로 합쳐 운용 효율성과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이다. 1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포레스트파트너스는 UTC인베스트먼트 인수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포레스트벤처스와의 합병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포레스트파트너스는 현재 UTC인베스트먼트의 최대주주인 임상민 대상그룹 부사장이 보유한 지분 100%를 인수할 예정이다. 포레스트벤처스는 2021년 9월 설립된 창업투자회사로 자본금 30억원 규모다. 현재 포레스트파트너스가 이 회사 지분의 66.7%를 보유하고 있다. 합병 방식 등 구체적인 사안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포레스트파트너스는 UTC인베스트먼트의 운용 인력을 전원 고용 승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공동대표 체제도
김진현기자
2025.08.01 13:5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