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UTC인베스트먼트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가 추진하는 '2025년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 오픈이노베이션 분야의 출자 확정을 받아 총 238억원 규모 펀드를 결성한다고 3일 밝혔다. 펀드는 오는 12월 말까지 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펀드는 일본 최대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CMIC을 비롯해 대상그룹, 서울의과학연구소 등 민간 투자자가 함께 참여한다. UTC인베스트먼트는 CMIC과 2023년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공동 행사와 세미나를 통해 한일 간 바이오·헬스케어 협력 기반을 다져왔다. CMIC의 일본 현지 네트워크와 인프라는 한국 바이오 기업들의 일본 진출 확대에 중요한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대상그룹과 서울의과학연구소는 각각 그린바이오 및 AI(인공지능)·진단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 협력과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투자 대상은 바이오·헬
남미래기자 2025.09.03 12:00:00사모투자펀드(PEF)운용사 포레스트파트너스는 황호연 신임 파트너를 포레스트파트너스의 제네럴파트너(General Partner)이자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황 파트너는 서울대학교에서 전자공학 학사, 스탠포드 대학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베인 앤 컴퍼니, 타이거 아시아 매니지먼트를 거쳐, 2012년 타이거 퍼시픽 캐피탈의 공동 설립자 및 운영 파트너로 투자 관련 경험을 쌓았다. 황 파트너는 지난 십여 년간의 투자 및 자산운용 경력을 바탕으로, 향후 포레스트파트너스의 투자 포트폴리오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와 회사의 전략 부문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포레스트파트너스와 그의 자회사인 포레스트벤처스를 중심으로 딜 소싱, 기업 분석, 투자의사결정과 같은 모든 투자 프로세스뿐 아니라 CSO로서 회사 전체의 성장 전략을 리드할 계획이다. 체계적인 기업 분석 능력과 기업 전략 개발, 투자 관리 부문에서 뛰어난 역량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황 파트너의 합류는 포
최태범기자 2023.02.01 16: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