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여명 경력직 새회사 찾아준 '커리어데이', 5억 시드투자 유치
구인 기업에게 적합한 인재를 찾아주는 인재 네트워크 플랫폼 '커리어데이'가 5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비에이파트너스가 리드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스파크랩이 후속으로 참여했다. 2021년 7월 설립된 커리어데이는 법인 설립과 동시에 스파크랩, 유성전자로부터 프리 시드 투자를 유치, 현재 누적 투자금액은 7억원이다. 커리어데이는 기업과 경력직 인재들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 대기업, 외국계 기업, 금융권 기업, 유망 스타트업 등 다양한 기업의 근무 경험을 갖춘 인재 5000여 명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다. 지난 11월 공식 서비스 론칭 이후 현재까지 인재 회원과 기업간의 누적 매칭은 약 2000건에 달한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최민석 비에이파트너스 심사역은 "수시채용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채용 시장에서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원하는 인재와의 면접 성사조차 어려운 상황"이라며 "커리어데이가 이번 투자를 통해 추가로 인재 데이터를 확보하고 추천 시스템을 고도화해 구
김유경기자
2022.10.24 09:2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