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차세대 비만치료제가 국내에 빠르게 확산하면서 단기간 체중 감량의 문턱이 크게 낮아졌다. 그러나 그 이후의 '관리' 공백은 여전하다.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부작용에 대응하고 감량 후 '요요' 없이 체중을 유지하도록 돕는 서비스가 부족해서다. 이 틈을 파고든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 있다. 바로 '삐약' 운영사 비비드헬스다. 삐약은 위고비, 마운자로 등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사용자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이다. GLP-1 비만치료제 복용 시작부터 중단 이후의 유지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GLP-1 주사 부작용 대응 △용량 조절 △식단 및 운동 추천 △비만약 후기와 비슷한 사용자 경험을 비교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 등을 한데 담았다. 천 대표는 "관리는 평생 이어가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괴로워서는 안 된다"며 "디지털 헬스케어 앱에서 사용자가 진짜 원하는 것은 치료나 진단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지속할 수 있는 관리"라고 말했다.
송정현 기자 2026.05.16 10:00:00코로나19(COVID-19) 사태가 발생한 지 2년째에 접어들었다. 세계 경제가 충격에 빠졌지만 유독 바이오분야의 성장세만 가파른 성장곡선을 그린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이 분석한 '글로벌 바이오산업 시장현황 및 전망(2021∼2027년)'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에 예측한 연평균 성장률 6.2%에서 코로나19 이후 7.7%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규모로 따지면 2021년 5837억달러(약 691조원)에서 2027년 9113억달러(약 1078조원)로 증가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바이오헬스가 시스템반도체, 미래차와 함께 3대 신산업분야(BIG3)로 선정되는 등 차세대 주력사업으로 각광받으며 성장하고 있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7% 정도로 미미한 수준이다. 머니투데이는 이같은 상황을 개선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김장성 생명연 원장을 만나 얘기를 들어봤다. 아울러 코로나19 이후 우리나라는 K-방역을 비롯해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과 백신 생산의
정리=류준영 기자,대담=임상연 미래산업부장,사진=김휘선 기자 2022.08.23 17: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