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와 음성자료를 기반으로 가상인간을 생성하는 스타트업 클레온이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6회 인공지능(AI) 엑스포 춘계'에 참가해 일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높인다. 클레오는 엑스포에서 올해 상반기 공식 출시 예정인 인터랙티브 디지털 휴먼 솔루션 '클론'과 영상 자동 더빙 솔루션 '클링'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마련한다. 터치 한 번으로 디지털 휴먼의 얼굴과 목소리를 바꿔보거나 원하는 문구를 텍스트로 입력하면 디지털 휴먼이 5개국어로 더빙해 말하는 등 클레온의 기술을 손쉽게 경험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AI 엑스포 춘계'는 일본 최대 AI 전문 전시회다. 봄과 가을 2회에 걸쳐 도쿄에서 개최된다. 클레온은 지난해 10월 추계 엑스포 때부터 참가했다. 당시 후지테레비, 토요시마, ZOZO넥스트, DNP 등 일본 대기업 등과 상담을 진행해 현재 일부와는 협업도 진행하고 있다. 최경미 클레온 일본법인 대표는 "일본 현지 전시회에 참여해 엔터테인먼트
고석용기자 2022.09.15 16:58:09인공지능(AI) 딥러닝 영상 생성 기업 클레온이 메타버스 아바타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과 메타버스용 버추얼 휴먼(가상인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클레온 관계자는 "버추얼 휴먼을 방송, 공연, NFT(대체불가능토큰) 등 다방면의 콘텐츠에 활용하기 위해 협업하고 인프라를 공유할 것"이라며 "국내외 홍보 마케팅도 다양하게 진행해 버추얼 휴먼 시장을 선도해나가겠다"고 했다. 클레온은 사진 1장과 음성 30초만으로 가상인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AI 딥러닝 기반 솔루션 '클론(Klone)'을 개발했다. 기존 인물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상의 얼굴이나 목소리도 만들 수 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한류 연예인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마블 스튜디오 방식의 사업을 구현하는 기업이다. 연예인 IP를 아바타로 만들어 방송, 음원, 웹드라마, 콘서트 드라마 등 현실과 가상을 오가는 메타버스 세계관을 구축한다. 진승혁 클레온 대표는 "기존에 없던 독특한 메타버스
최태범기자 2022.09.15 16:56:56인공지능(AI) 딥러닝 영상 생성 기업 클레온이 오는 20~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 2022(World IT Show 2022)'에서 디지털 휴먼과 다국어 더빙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고 18일 밝혔다. 월드IT쇼는 국내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로 14회차를 맞았다. 올해는 'Innovation for Tomorrow(내일을 향한 혁신)'를 주제로 최첨단 신기술·신제품들의 전시가 진행된다. 클레온은 전시회에서 디지털 휴먼 솔루션 '클론(Klone)'과 영상 자동 더빙 솔루션 '클링(Klling)'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클론을 통해 클릭 한 번으로 디지털 휴먼의 얼굴과 목소리를 바꿔볼 수 있다. 클링은 영상의 원어를 5개 국어로 더빙해 주는 솔루션이다. 관람객들이 원하는 문구를 말하면 다국어로 자동 더빙되는 모습을 시연할 예정이다. 클레온은 월드IT쇼에 참가한 우수 기술·제품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올해의 WIS 혁신상'에서 우수상을 받았
최태범기자 2022.09.15 16:56:00인공지능(AI) 딥러닝 영상 생성 기업 클레온이 이달 초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2'에서 2개의 혁신상을 수상한데 이어 TED(테드)로부터 강연과 관련한 협업 제안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클레온은 한서대와 함께 출품한 영상기반 소셜플랫폼 '카멜로'와 더빙 솔루션 '클링'으로 CES 2022 소프트웨어(SW)·모바일 앱 분야 혁신상을 수상했다. 카멜로는 영화 등 기존 제작된 영상에 사용자가 올린 사진을 합성해 새로운 영상으로 만든다. 영상 속 인물이나 대사를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바꿔 플랫폼에 올릴 수 있다. 누구나 쉽게 가상인간을 구현해낼 수 있다는 점을 평가받았다. 클링은 영상의 음성을 다국어로 자동 더빙한다. 한국어 콘텐츠가 AI의 목소리 변환을 통해 영미권에서는 영어로, 중화권에서는 중국어로 더빙된다. 콘텐츠의 언어장벽을 무너뜨리는 솔루션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클레온 관계자는 "CES의 혁신상은 엄격한 심사를 통해 가장 창의적이고 기술성이 뛰
최태범기자 2022.09.15 16:51:58인공지능(AI) 딥러닝 영상 생성 기업 클레온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3개 국어 AI 가상인간 키오스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클레온은 지난 8월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무역센터 베스트베드 실증사업'에 선정된 뒤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 무역협회·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외국인을 위한 AI 가상인간 키오스크를 개발했다. AI 가상인간 키오스크는 원하는 인물의 얼굴과 목소리를 활용해 자신만의 AI 가상인간을 만들어 대화할 수 있는 클레온의 AI 버추얼 챗봇 서비스 '클론(KLone)'과 키오스크를 결합해 만들어졌다. 카지노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관광지, 숙박시설, 레스토랑, 문화시설 등 핵심 정보를 한국어, 중국어, 영어 등 3개 언어로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문자로만 소통하던 챗봇의 한계를 넘어 면대면 대화를 통해 더 많은 교감을 나눌 수 있다. 진승혁 클레온 대표는 "클론을 활용한 AI 가상인물 키오스크는 언어의 한계가 없다
최태범기자 2022.09.15 16:3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