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용 가상인간 제작" 클레온-갤럭시코퍼레이션 맞손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2.09.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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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딥러닝 영상 생성 기업 클레온이 메타버스 아바타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과 메타버스용 버추얼 휴먼(가상인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클레온 관계자는 "버추얼 휴먼을 방송, 공연, NFT(대체불가능토큰) 등 다방면의 콘텐츠에 활용하기 위해 협업하고 인프라를 공유할 것"이라며 "국내외 홍보 마케팅도 다양하게 진행해 버추얼 휴먼 시장을 선도해나가겠다"고 했다.

클레온은 사진 1장과 음성 30초만으로 가상인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AI 딥러닝 기반 솔루션 '클론(Klone)'을 개발했다. 기존 인물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상의 얼굴이나 목소리도 만들 수 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한류 연예인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마블 스튜디오 방식의 사업을 구현하는 기업이다. 연예인 IP를 아바타로 만들어 방송, 음원, 웹드라마, 콘서트 드라마 등 현실과 가상을 오가는 메타버스 세계관을 구축한다.

진승혁 클레온 대표는 "기존에 없던 독특한 메타버스 콘텐츠를 새로 제작해 선보일 것"이라며 "모든 기업이 자사를 대표하는 버추얼 휴먼을 보유하고 개인도 다양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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