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이호준 전 컬리어스인터내셔널 투자자문본부장을 부동산 투자자문본부 본부장 겸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호준 부사장은 2008년 우리은행 투자금융부에 재직하며 PI팀에서 국내외 펀드와 리츠 투자에 참여했다. 2017년 컬리어스인터내셔널 투자자문본부장을 맡아 여의도 현대카드·현대캐피탈 본사 매각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또 시정개발연구원과 BHP Korea(현 세빌스코리아), 한국투자신탁운용(현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 제이알투자운용에서 펀드 및 리츠 투자·운용 업무를 수행하는 등 자산운용사·은행·부동산 서비스 업계의 베테랑으로 꼽힌다. 알스퀘어는 지난해 박응한 전 행정공제회 부동산·인프라본부장을 부동산 투자개발 자회사 대표로 선임하는 등 투자자문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알스퀘어 관계자는 "시장에서 다방면으로
최태범기자 2024.03.25 20: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 베트남지사 알스퀘어베트남은 중국 법무·회계법인 항신과 '법인 이전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항신은 베트남에 진출한 지 18년 된 중국 법무·회계 서비스 기업이다. 중국 기업의 베트남 투자와 법인 설립 자문을 제공한다. 중국 소재 기업의 탈중국화 현상이 가속화되며 법인 이전 전문 서비스에 대한 기업 요구가 높다. 알스퀘어베트남은 베트남으로 법인 이전을 고려하는 중국 소재 기업에 부동산·법무·회계 통합 컨설팅 서비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알스퀘어와 항신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장·사무실 임대차, 자산관리, 인테리어 등 알스퀘어베트남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및 정보 제공 △베트남 투자·법무·세무 컨설팅 △양사 간 부동산 정보 교류를 협력한다. 신지민 알스퀘어베트남 지사장은 "탈중국하려는 글
남미래기자 2024.02.21 2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상업용 부동산 종합서비스 기업 알스퀘어는 국내 부동산 사업 부문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알스퀘어 자회사 알스퀘어디자인은 지난해 건축 부문으로 ISO45001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ISO45001는 조직의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갖춘 기업에 국제표준화기구가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알스퀘어는 국제 표준이 정한 인증 요구사항에 맞춰 유해·위험 요인을 발굴해 임직원·고객·파트너사의 안전을 최우선시할 계획이다. 먼저, 알스퀘어는 ISO45001과 중대재해처벌법에 근거하는 이행 상태를 평가한다. 안전보건예산을 별도 편성해 안전 전담 조직 및 프로세스 구축 등 안전보건경영체계를 운영한다. 더불어 분기별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운영하고 안전보건관리책임자와 관리감독자 대상 정기 평가와 교육을 실시한다. 알스퀘어 관
남미래기자 2024.02.14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올해 상업용 인테리어 시장의 키워드는 인공지능(AI)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부터 AI를 실내 건축 업무 환경에 적용하는 곳들이 늘어나는 모습이다. 11일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전문 기업 알스퀘어는 '2024년 상업용 부동산 공간 키워드'를 발표했다. 먼저 알스퀘어는 생성형 AI가 실내 건축업계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AI가 사용자의 전문성을 높여 비디자이너도 디자인 작업을 가능하게 하는 등 기술 평등화를 가져오고 있다는 분석이다. 프롭테크 기업 아키드로우는 최근 인테리어가 필요한 공간의 사진을 올리면 원하는 스타일로 자동 변환하는 '아키스케치 AI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오늘의집도 제품 및 콘텐츠를 이용자의 행태를 AI로 분석해 추천한다. 또, 경기 불황에 소비가 위축되자 상가건물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편하는 시도도 늘고 있다. 많은 소비자들
남미래기자 2024.01.11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공급 부족과 금리 인하의 영향으로 내년 서울지역의 주택 전세 및 매매가가 동반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2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 리서치센터는 '국내 주택시장의 이해 및 전망' 보고서를 통해 "국내 주택시장은 매매뿐 아니라 전월세 모두 금리에 영향을 받는 구조"라며 "금리가 낮아지면 매매시장 둔화에도 전세금이 올라 '갭 투자' 가능성이 커지며 매매시장을 자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전세가와 매매가는 비례 관계다. 하지만 매매시장이 둔화되더라도 금리에 따라 다른 관계가 형성된다는 것이 류강민 알스퀘어 리서치센터장의 분석이다. 금리가 높을 때는 매매가와 전세금이 모두 내리지만, 금리가 낮을 때는 매매시장 둔화에도 전세가는 오른다는 것이다. 내년 주택 전세·매매가 회복의 근거도 금리다. 지난 2년간의 금리 급등세는 내년이면 다소
남미래기자 2023.12.22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올해 1~11월 부동산 임대차 중개·매매자문·인테리어 등을 통한 거래액이 2조원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거래된 오피스와 물류센터, 리테일, 데이터센터 등 부동산의 합산 면적은 62만 8000㎡로 잠실종합운동장 총 부지의 약 1.6배 수준에 달한다. 설립 이래 누적 거래액은 9조원을 돌파했다. 알스퀘어는 내년 상업용 부동산 솔루션 '알스퀘어 애널리틱스(R.A)'를 공개하고 기업 데이터 솔루션 사업에 정식 진출할 계획이다. R.A는 알스퀘어가 직접 전수조사 및 확보한 국내외 업무·상업용 빌딩 정보를 토대로 임대·매매·공급 시장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그동안 국내 기관 투자자들은 모건스탠리 캐피탈 인터내셔널(MSCI)의 'RCA' 등을 사용해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를 참고하거나 휴민트(인적 네트워크)로 시장
최태범기자 2023.12.12 22: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홍콩 상업용 부동산 정보 전수 조사를 완료하며 아시아 7개국에서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를 보유하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알스퀘어는 △한국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 대한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를 갖고 있었다. 글로벌 투자자의 홍콩 상업용 부동산 임대차·매매 데이터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판단하고 홍콩 상업용 부동산 전수 조사를 진행했다. 홍콩은 주요 동남아 국가들의 규모를 더한 것보다 시장 규모가 월등히 크고 글로벌 투자자의 거래도 여전히 활발하다. 지난해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 3개 국가(약 413조원)의 상업용 부동산 시장 규모를 합쳐도 홍콩(약 433조원)을 밑돈다. 알스퀘어 관계자는 "홍콩에서 매년 상업용 부동산 거래가 1만5000~2만건 이뤄진다"며 "데이터 단가도 여타 동남아 국가보다
최태범기자 2023.11.22 2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올해 3분기 서울 여의도 오피스 시장에 대규모 공급이 이어졌지만 공실률은 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에 따르면 3분기 서울 평균 공실률은 2.2%로 전분기와 같았다. 렌트프리(무상임대)를 적용하지 않은 평균 명목 임대료는 3.3㎡(평)당 9만원, 전용면적당 임대료(NOC)는 3.3㎡당 24만2000원으로 전분기보다 각각 0.9%, 1.0% 올랐다. 대규모 공급이 쏟아진 여의도권역(YBC)는 전분기보다 0.1%p 하락한 1.4%로, 강남권역GBD(1.8%)보다 낮았다. 평균 명목 임대료도 8만9000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1% 상승했다. 서울 주요 권역 중 가장 상승폭이 컸다. 3분기에 여의도에서는 '브라이튼 여의도'의 오피스 동인 '앵커원(1만7765평)'에는 유안타증권, LG유플러스, 한국증권금융 등이 임
남미래기자 2023.11.06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올해 9월 서울 업무·상업용 건물 거래액이 4개월 만에 1조원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 건수도 전월보다 20% 이상 줄었다. 1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국토교통부의 서울 업무·상업용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9월 거래액은 9484억원으로 전달보다 14.8% 감소했다. 거래 건수는 123건으로, 전달보다 23.6% 줄었다. 특히, 업무·상업용 거래액은 지난 5월 이후 4개월 만에 1조원을 밑돌았다. 대형 빌딩 거래가 사라진 게 원인으로 파악된다. 9월에는 서울에서 1000억원 넘는 거래가 단 한 건도 없었다. 가장 거래 규모가 큰 건물은 역삼동 업무시설로, 950억원에 그쳤다. 지난 6월 이후 꾸준히 증가했던 거래 건수도 9월 들어 감소세다. 금리 방향이 불확실한데다 기업 경영 환경이나 소비 시장이 뚜렷하게 좋아질 징후가 없어 부동산 투자
남미래기자 2023.11.01 19: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 오피스 빌딩 시장의 '가격 거품'이 지난해 4분기부터 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 리서치센터는 23일 발표한 '서울 오피스 가격은 거품인가' 보고서를 통해 서울 오피스 매매 지수와 국고채 금리, 캡레이트(수익환원율) 등 지표와 통계모형을 기반으로 이같은 분석을 내놨다. 통상 가격과 금리는 반비례 관계다. 하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6년 4분기~2008년 3분기와 2021년 3분기~2022년 3분기까지 가격과 금리는 비례 관계를 보였다. 금리 인상에도 오피스 매매가가 연간 10% 이상 올랐다. 류강민 알스퀘어 리서치센터장은 "이례적인 현상"이라며 "시장가격이 잠재 가치를 웃돌면서 '거품'이 낀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기 캡레이트(투자 대비 수익률)와 국고채 금리와의 차이인 '캡레이트 스프레드'가 좁아졌다.
남미래기자 2023.10.23 13: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