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데이터 플랫폼 '알스퀘어 애널리틱스(RA)' 출시 3개월 간 국내외 10여개 대형 자산운용사 및 주요 기관들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GIC·DWS·PAG 등 글로벌 기관 투자 회사, 한국부동산원·삼성증권·이지스자산운용·코람코자산운용 등 국내 대표적인 자산운용사가 주요 고객이다. RA는 알스퀘어가 전수조사로 수집한 국내외 업무·상업용 빌딩 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결합해 오피스, 물류센터 공급·임대·거래 시장 정보를 담은 전문 분석 솔루션이다. 오피스·물류센터 등 6200여개 상업용 부동산의 임대·매매·개발 등 전 주기에 걸친 데이터를 제공한다. 그중 1600여개 오피스 빌딩과 1100여개에 이르는 물류센터에 대한 임대 시세 및 임차인 정보를 정기적으로 조사해 시계열 분석과 변동 정보를 제공한다. 해외에서
최태범기자 2025.03.08 1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서울의 업무·상업용 빌딩 거래액이 전월 대비 절반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기업 알스퀘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 업무·상업용 빌딩의 총거래액은 1조546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3조 6919억원) 대비 58.1% 감소한 수치다. 거래 건수도 144건으로 전월(164건) 대비 12.2% 줄었다. 업무용 빌딩 거래 건수는 10건으로 전월과 동일했으나, 거래액은 6598억원으로 전월(1조8507억원) 대비 64.3% 감소했다. 상업용 빌딩 거래 건수는 131건, 거래액은 8639억원으로 전월(150건, 1조5254억원) 대비 각각 12.7%, 43.4% 줄었다. 2024년 전체를 보면 서울 업무·상업용 빌딩 거래 건수는 3월 이후 증가세를 보이다 9월부터 조정기에 들어
남미래기자 2025.02.04 1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천일에너지의 자회사 '지구하다'와 공사장(사업장) 폐기물 처리 계약을 체결하고 ESG 경영 강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알스퀘어에서 발생하는 모든 폐기물의 수거부터 처리까지 모든 과정을 지구하다가 전담한다. 스퀘어는 기존 대비 5% 정도 처리비용 절감을 통해 연간 수천만 원의 비용 효율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구하다는 폐기물을 통해 우드칩(목재조각)을 생산한다. 천일에너지는 △폐기물 운반 △집하 △중간처리 △최종처리 시설을 모두 보유한 기업이다. 전국 7개의 폐기물 임시보관장소와 12개의 폐기물 중간·최종 처리시설을 운영 중이다. 연간 50만톤의 우드칩을 생산하는 처리 능력을 갖추고 있다. 다음달부터는 알스퀘어 전용 앱이 도입돼 폐기물 처리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지구하다의 폐기물 처리 시
최태범기자 2025.01.08 20: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첫 주거용 서비스 '홈닷'(HomeDot)을 새롭게 선보이며 아파트 등 공동주택과 집합건물을 대상으로 하는 ERP(전사적 자원관리) 솔루션 시장에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홈닷의 첫 서비스는 '홈닷ERP'다.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편리하고 투명하게 관리비를 운영하도록 돕는다. 검침과 부과, 회계, 수납 등 기본 기능은 물론 세무 업무 컨설팅과 장기수선계획, 모바일 검침, 전자투표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대화면 작업창 한 화면에서 이동 없이 빠른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알스퀘어 관계자는 "초보 경리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메뉴 검색 기능을 지원한다"고 했다. 홈닷ERP의 주요 타깃은 전국 아파트 단지다. 공동주택 및 집합건물을 관리하는 주택관리회사, 관리사무소에 소속된 관리소장과 경리들이 솔루션의 핵심 이용
최태범기자 2024.12.18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벤처기업협회 스타트업위원회 위원장사인 프롭테크 기업 알스퀘어는 'UKF 82 스타트업 서밋 2025'의 핵심 프로그램인 'IR 피칭 세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업설명회(IR) 피칭 세션은 실리콘밸리 현지 벤처캐피탈(VC) 100여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내년 1월 10~14일 미국 캘리포니아 레드우드시티 폭스 극장(Fox Theatre)에서 개최되는 UKF 82 스타트업 서밋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벤처기업협회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참가 기업 선발을 함께 주관한다. 특히 이번 IR 세션은 벤처기업협회 스타트업위원회 출범 후 첫 글로벌 IR 프로젝트다. 이용균 알스퀘어 대표 겸 스타트업위원장은 "실리콘밸리 핵심 투자자들과 직접 만나 투자 유치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국내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한 실
남미래기자 2024.12.09 2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임차중개, 임대대행, 매매자문 등을 통한 누적 거래액이 10조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2009년 설립 이래 누적 거래 면적은 440만㎡로 여의도(290만㎡)의 1.5배, 코엑스 전체 임대 면적(18만㎡)의 24배를 웃돈다. 알스퀘어의 2022년까지 누적 거래면적(임대차·매매중개 등)은 150만㎡ 수준이었으나 최근 2년 동안 290만㎡의 거래 면적을 더했다. 알스퀘어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통해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와 서비스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최근 공개한 '알스퀘어 애널리틱스(R.A)'를 통해 아시아에서 첫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솔루션을 선보이며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있다"고 했다. 알스퀘어 애널리틱스는 알스퀘어가 전수조사로 수집한 국내외 업무·상업용 빌딩 30만개의 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결합해 오피스,
최태범기자 2024.11.28 0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벤처·스타트업은 단순히 '작은 기업'이 아니다. 크래프톤과 토스, 쏘카와 같은 기업들이 증명한 바와 같이 우리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거대한 나무가 될 잠재력을 가졌다. 하지만 거목으로 성장하려면 비옥한 토양과 적절한 영양분, 든든한 지지대가 필요하다. 벤처기업협회 산하 스타트업위원회는 이러한 생태계의 기반을 다지고자 지난 8월 출범했다. 우리 위원회는 세 가지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 첫째는 '단단한 뿌리 내리기'다.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규제 혁신을 주도하고 신구 산업 간 갈등을 조정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퇴직연금의 자본시장 유입 등 새로운 투자환경을 조성해 벤처·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앞장 설 것이다. 또한 스타트업의 초기 성장을 위한 세제 혜택 확대와 연구개발(R&D) 지원 제도 개
이용균기자 2024.12.10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벤처기업협회는 벤처·스타트업 생태계를 연결하는 허브인 '스타트업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 협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스타트업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스타트업위원회는 벤처생태계 구성원 간 교류와 성장을 촉진하는 커뮤니티로 운영된다. 다양한 분야의 벤처·스타트업 및 유관기관과 연대해 규제혁신, 신·구산업 갈등 등 업계 현안에도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스타트업위원회의 위원장은 이용균 알스퀘어 대표가 맡는다.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 △이관우 버즈빌 대표 △양준철 온오프믹스 대표 △한상우 위즈돔 대표 △이채현 데이블 대표 △강종수 콜즈다이나믹스 대표 △강석훈 에이블리코퍼레이션 대표 △정승탄 젠테 대표 △황영규 알체라 대표 △김대현 토스랩 대표 △염상준 센디 대표 △정호석 법무법인 세움변호사 등이 운영위원으로 참여한다. 스타트업위원
남미래기자 2024.08.20 14:53:0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국제 물류 대행 기업 코넷익스프레스와 '물류 및 관련 부동산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코넷익스프레스는 수출입 해상, 항공 운송 및 수출입 통관 대행 서비스, 해외 이주화물 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조업체의 대형 설비 포장, 선적, 보안, 통관, 내륙 운송 등 국가 간 물류 절차를 처리한다. 양측은 △해외 및 국내 이주 화물 운송 △베트남 설비 및 수출입 통관 대행 △부동산 컨설팅 및 정보 제공 등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알스퀘어는 자사 고객사의 물류센터 및 법인 이전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알스퀘어는 베트남의 업무·상업용 빌딩 5만개 정보를 수집했다. 지난 2월에는 중국 법무법인 항신과 손잡고 중국 소재 기업의 베트남 이전 서비스를 강화했으며, 최근에는 신한베트남은행 및 회계·법률사
최태범기자 2024.05.07 14: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이 주로 입주하는 서울 중소 오피스의 공실률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부진에 민감한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이 경영난으로 인해 감평이나 중도해지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경기 불황에 덜 민감한 우량 기업들이 선호하는 대형 오피스는 높은 임대료 인상률에도 임차 수요가 이어지면서 오피스 시장 양극화가 심해질 전망이다. 2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발표한 '2024 1분기 오피스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 오피스 평균 공실률은 2.4%로, 전분기 대비 0.6%p 증가했다. 공실률이 소폭 상승했지만, 통상 업계에서 보는 자연 공실률(5%)보다는 여전히 낮다. 소형(연면적 9900㎡미만) 오피스의 공실률은 5.4%로 전기 대비 1.4%p 상승했다. 전체 오피스 중 가장 많이 증가했다. 이는 전체
남미래기자 2024.05.02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