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스퀘어 "공급 부족·금리 인하로 내년 주택 전세·매매가 오를 것"

남미래 기자 기사 입력 2023.12.2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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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부족과 금리 인하의 영향으로 내년 서울지역의 주택 전세 및 매매가가 동반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2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 리서치센터는 '국내 주택시장의 이해 및 전망' 보고서를 통해 "국내 주택시장은 매매뿐 아니라 전월세 모두 금리에 영향을 받는 구조"라며 "금리가 낮아지면 매매시장 둔화에도 전세금이 올라 '갭 투자' 가능성이 커지며 매매시장을 자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전세가와 매매가는 비례 관계다. 하지만 매매시장이 둔화되더라도 금리에 따라 다른 관계가 형성된다는 것이 류강민 알스퀘어 리서치센터장의 분석이다. 금리가 높을 때는 매매가와 전세금이 모두 내리지만, 금리가 낮을 때는 매매시장 둔화에도 전세가는 오른다는 것이다.

내년 주택 전세·매매가 회복의 근거도 금리다. 지난 2년간의 금리 급등세는 내년이면 다소 꺾일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공격적으로 기준금리를 끌어올렸던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지난 13일(현지시각)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류 센터장은 전세·매매가 상승의 이유로 "전세·매매가 안정을 위해선 대규모 공급이 필요하지만 최근 서울 주택 인허가 물량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2010~2022년 서울시의 연평균 주택 인허가 물량은 7만9000가구였는데, 지난해와 올해(10월 말 기준)는 각각 4만2724가구와 2만2233가구에 그쳤다.

다만 "소득 대비 매매가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단기간에 전세·매매가가 급등하진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2000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 아파트 매수 비용은 356.1% 올랐지만, 2인 이상 도시 가구 소득은 148.4% 오르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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