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팀이 개발한 돌봄 로봇 '래미(LEMMY)'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 'CES 2025'의 혁신상 수상작에 선정됐다. UNIST(울산과학기술원)는 김관명 디자인학과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고령자를 위한 서비스 로봇 '래미'가 CES 혁신상을 수상한다고 18일 밝혔다. 래미는 고령층의 황혼기를 지원하며 생활의 질을 높이는 콘셉트의 서비스 로봇이다. 노인의 일상적인 활동을 개선해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CES 혁신상은 매년 발표되는 혁신적 기술과 전자제품 중 품질과 성능이 뛰어난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UNIST는 "(래미는) 기술적 우수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혁신 제품으로 평가받았다"며 "고령화 사회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점에서 긍정적 반응을 얻은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젝트의 총괄 책임을 맡은 김 교수는 "디자인과 공합의 융합을 통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는 게 디자인학과의 목표"라며
박건희기자 2024.11.18 14:42:392025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이 진행 중인 가운데 DGIST(디지스트), GIST(지스트), KAIST(카이스트), 유니스트(UNIST) 등 4대 과학기술원(이하 과기원)의 수시 지원자가 전년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니스트는 "역대 최다 지원"이라는 결과를 내놨다. 의대 정원이 대폭 확대되며 상위권 이공계생이 주로 지원하던 과기원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 입시 결과는 다르게 나타난 셈이다. UNIST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역대 최다 지원자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12일 오후 6시 마감한 수시모집 결과 전년도와 동일한 465명 선발에 총 6565명이 지원했다. 경쟁률은 14.1대 1이다. 이는 지난해 5793명보다 13.3% 증가한 수치다. 특히 삼성전자와 협력해 운영하는 반도체계약학과를 중심으로 지원자가 몰렸다. 35명 모집에 2167명이 지원했다. 반도체계약학과는 무학과(학과를 입학 시 지정하지 않고 추후 정하는 제도) 전형과 중복지원
박건희기자 2024.09.13 15:30:14제5대 UNIST(울산과학기술원) 총장으로 박종래 서울대 재료공학부 명예교수가 선임됐다. UNIST는 2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40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박종래 서울대 명예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총장은 교육부 장관의 동의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임기는 승인일로부터 4년이다. 박 명예교수는 서울대 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기반소위위원장을 지냈다. 국제학술지 '카본(CARBON)'의 편집위원과 아시아탄소학회 협의회장을 역임하는 등 재료 연구 분야에서 국제적 전문가로 인정받는다. 한편 UNIST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차기 총장 선임 절차를 진행해왔다.
박건희기자 2024.06.26 18:12:0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은 저성장이 아니라 초저성장의 늪에 빠질 위기에 처했다. 초불확실성 시대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에 신속히 대응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벤처·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김영진 KDB산업은행 지역성장부문장(부행장)은 25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 산업은행 동남권투자금융센터 주최로 열린 '브이런치(V:Launch)'에서 "한국 고도경제 성장의 근간이었던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경제발전 전략은 그 한계에 봉착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브이런치는 산업은행이 지난해 5월 출범한 지역특화 벤처플랫폼으로 동남권 지역 소재 혁신기업들의 투자유치와 스케일업을 위한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부울경(부산·울산·경남) 기업 16곳이 브이런치에서 IR(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소개)을 진행했고
최태범기자 2024.04.25 1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