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기업 전략자산 GPU"…최적화로 비싼 GPU 낭비 막는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GPU(그래픽처리장치)는 단순한 컴퓨팅 리소스를 넘어 이제는 기업 경쟁력의 기반이 되는 전략적 자산이다. 하지만 많은 기업들이 GPU 상태를 제대로 관측하지 못해 큰 손실을 겪고 있다." 이동인 와탭랩스 대표는 17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미디어 데이에서 "와탭랩스는 고객사들과 협업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GPU 운영 문제를 파악하고, 고객의 수요에 맞춰 전체 인프라 안에서 GPU까지 통합 관측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2015년 7월 설립된 와탭랩스는 국내 최초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의 '옵저버빌리티'(Observability)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기존 IT 모니터링이 서버와 앱, 데이터베이스(DB) 등 IT 운영환경의 전반적인 성능과 장애 상황을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한 서비스라면 옵저버빌리티는 여기서 더 나아가 모든 하드웨어
최태범기자
2025.07.17 15:0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