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탄소중립 솔루션 씨너지가 132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클린에너지 거래와 관련해 얻은 실질적인 성과가 투자자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투자에는 KB인베스트먼트, 하나벤처스, BNK벤처투자, iM투자파트너스 등 기존 투자자를 비롯해 SGC파트너스, 케이알벤처스,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 한화투자증권,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에이스톤벤처스 등 신규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특히, 국내 최대 독립태양광발전사업자인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와 에너지 기업인 SGC에너지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인 SGC파트너스가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씨너지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이번 브릿지 라운드의 투자금은 기존 클린에너지 거래 솔루션의 고도화 및 사업 확대, 신규 탄소중립 솔루션 개발 및 상용화, 클린에
김태현기자 2024.11.21 16: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하 디캠프)는 24일 선릉 디캠프 4층에서 '리그 오브 디캠프: 벤처캐피탈(VC) 밋업'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리그 오브 디캠프: VC 밋업은 디캠프 2.0 비전 선포식 이어 재단 펀드 출자 사업에 참여하는 운용사 51개 대상으로 디캠프의 새로운 사업을 발표하고 향후 투자 방향 및 전략 설명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허성무 한국성장금융 대표,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이하 VC협회) 회장, 재단 출자펀드 운용 인력 약 50명을 포함해 70여명의 스타트업 투자인력이 한자리에 모였다. 김효현 디캠프 투자실장은 디캠프의 출자 및 투자 방향성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디캠프 2.0은 투자 규모와 후속투자 기능을 강화했다. 초기 투자금액은 최대 3억원에서 최대 5억원으로 늘렸다. 후속투자까지 포함하면 최대 15억원까지 투자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이날
김태현기자 2024.10.25 2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우주 관광' 시대가 시작됐다. 스페이스X가 이달 초 민간인 승객 4명을 태우고 국제우주정거장(ISS)의 궤도보다 3배 높은 1400㎞고도까지 비행하는 데 성공하면서다. 한 기업의 독특한 사례는 아니다. 이미 블루오리진, 버진 갤럭틱 등도 우주 경계선으로 불리는 고도 100㎞의 민간인 우주 관광 서비스를 제공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유인 우주비행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스타트업이 수백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우주 관광의 핵심이 될 발사체(로켓)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우나스텔라의 얘기다. 우나스텔라는 최근 11개 벤처캐피탈(VC)에서 195억원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면서 포부를 현실화하는 데 한 걸음 가까워졌다. 우나스텔라가 현재까지 유치한 투자금액은 총 280억원이다. 시리즈A 투자에는 11곳의 벤처캐피탈(VC)이 참여했다. 하나벤처스, 스트롱벤처스, 베
고석용기자 2024.09.28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민간 유인 발사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우나스텔라가 19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누적 투자유치금액은 280억원이다. 이번 투자에는 11곳의 벤처캐피탈(VC)이 참여했다. 하나벤처스, 스트롱벤처스, 베이스인베스트먼트, 인터밸류파트너스, 대교인베스트먼트, 에이스톤벤처스가 후속 투자자로, HB인베스트먼트, SBI인베스트먼트, 우리벤처파트너스,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KDB캐피탈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2022년 2월 설립된 우나스텔라는 국내 최초 민간 유인 우주 발사체 개발에 도전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고도 100 km까지 유인 우주 비행을 할 수 있는 발사체를 개발해 준궤도 우주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전기모터펌프 사이클 엔진 시스템 기반의 자체 엔진을 설계 및 개발하고 있다. 연내에는 전남 고흥군에서 시험 발사체인 '우나
고석용기자 2024.09.25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차전지 배터리팩 종합 솔루션 기업 코뱃이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SBI인베스트먼트와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산은캐피탈, 신한캐피탈, 대신증권, 에이스톤벤처스, 인터밸류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2019년 설립된 코뱃은 이차전지 배터리팩과 관련한 설계와 생산, 제어, 냉각, 충전 등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삼성디스플레이 특수환경용 배터리팩과 현대·기아차 전기 트럭의 냉동탑차 전원공급장치, 우주발사체 누리호 배터리팩 등을 개발해 공급 중이다. 유인 우주발사체를 개발 중인 국내 스타트업 우나스텔라와는 우주발사체용 배터리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야마하 골프 카트용 배터리팩을 개발해 국내 골프장에 공급하기 시작했고, 폐배터리 소재를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는 기술도 사업화할 계획이다. 글로벌에서의 성과도
최태범기자 2024.04.10 2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물류센터 네트워크를 통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이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금액은 비공개다. 콜로세움은 이번 투자금으로 미국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구축을 가속화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투자에는 넥스트랜스와 우리은행, 기술보증기금, 에이스톤벤처스, CTK가 참여했다. 2019년 설립된 콜로세움은 물류센터를 소유하는 대신 국내외 38개 물류센터와 배송망, 자동화장비·설비 등 인프라를 네트워크로 연결해 기업들에 풀필먼트, 리테일 등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홍상민 넥스트랜스 대표는 "콜로세움의 네트워크형 물류 시스템은 물류센터 내 인적자원 효율화와 화주별 최적 풀필먼트 서비스 수요를 모두 충족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베트남 등 넥스트랜스가 주력투자하고 있는
고석용기자 2023.10.31 14:30:00로봇 솔루션 플랫폼 '마로솔'을 운영하는 빅웨이브로보틱스는 98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KB인베스트먼트와 신규 투자사인 미래에셋캐피탈, 신한벤처투자, 위벤처스, 에이스톤벤처스가 참여했다. 마로솔은 로봇업계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됐다. 고객의 상황과 환경에 맞는 최적의 로봇 솔루션을 추천,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국내 로봇 솔루션 공급기업의 80%인 400여개 기업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고객이 자동화를 희망하는 공정을 촬영해 업로드하면 2만건 이상의 자동화 DB(데이터베이스)가 성공·실패·지연 케이스를 시나리오별로 분석하고, 최적의 공급기업과 제품을 매칭해준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다양한 부가 상품도 출시했다. 초기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리스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출시했다. 또 로봇 전용 보험상품과 중고 로봇 마켓플레이스를 잇달아 선보였다. 최근에는 다양한 제조사의 로봇을 한 번에 모니터링하고 작업을 지시
김태현기자 2023.03.31 11:2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