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만 연 56조 긁는다...내수 큰 손 된 '대한외국인' 잡아라 [미래산업리포트⑪-또 하나의 내수, 대한외국인]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체류 외국인들이 내수경제의 핵심 주체로 떠올랐다. 외국인들의 국내 신용카드 사용액은 56조원(2023년 기준)으로 전체 개인 카드 사용액(815조원)의 6.9%를 차지했다. 외국인 수와 1인당 소비규모가 커지면서 2030년에는 외국인 카드 사용 비중이 10%를 넘길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이처럼 내수경제에서 외국인이 핵심 주체로 떠오르면서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 산업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발 빠른 스타트업들은 아예 외국인만을 위한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행정·금융·부동산 등 내국인용 서비스를 그대로 활용할 수 없는 부분을 공략해 전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아직 초기 상태의 기업들이지만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최근 벤처캐
유니콘팩토리기자 2025.05.06 0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을 2030년까지 글로벌 휴머노이드 최강국으로 도약시킨다는 목표로 'K-휴머노이드 연합'이 출범한 가운데, 기술 혁신과 상용화로 휴머노이드 산업의 성장을 이끌고 연합 내에서 주춧돌 역할을 할 스타트업들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14일 벤처·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전날 산업통상자원부 주도로 출범한 K-휴머노이드 연합에는 △에이로봇 △홀리데이로보틱스 △위로보틱스 △블루로빈 △로브로스 △리벨리온 △딥엑스 △테솔로 △에이딘로보틱스 △패러데이다이나믹스 등의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투모로 로보틱스 창업자인 장병탁 서울대 인공지능연구원장, 리퓰에이아이 창업자인 김건희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는 로봇 전문가로서 연합에 이름을 올렸다. K-휴머노이드 연합에는 총 40개 산학연이 참여하고 있으며, 핵심 미션은 △로봇 공용 AI 모델 개발 △휴머노이드 하드웨어(HW) 기술 개발 △
최태범기자 2025.04.14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난 3월 29일과 30일 6만5000명이 모인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 상공에 지드래곤의 얼굴이 밤하늘을 수놓았다. 1000개의 드론은 정규앨범명 위버맨쉬(Ubermensch) 로고를 형상화했다. 이 드론쇼는 기네스 세계기록을 수립한 드론 스타트업 유비파이와 협업 성과다. 11일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이번 지드래곤 단독 콘서트' 2025 월드투어 위버맨쉬 인 코리아(G-DRAGON 2025 WORLD TOUR 'Ubermensch' IN KOREA)'와 갤럭시 로봇나이트에서 6개의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과 협업이 진행됐다. 협업 스타트업, 벤처기업은 유비파이, 로보티즈, 클로봇, 에이로봇, 로브로스, 일만백만 등이다. 유비파이는 서울대 기계항공학 박사들이 2014년 설립한 AI(인공지능) 기반 드론 스타트업이다. 회사는 자체 개발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2019년부터
김건우기자 2025.04.11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주권과 직결되는 문제다. 인간처럼 생긴 로봇이라는 것은 인간이 할 수 있는 노동력을 대체한다는 것이다. 단순 제조업 분야를 넘어 농업, 물류, 조선, 건설, 간병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노동력을 대체하게 된다." 엄윤설 에이로봇 대표는 "해외산 휴머노이드들에 의해 국내 노동력이 대체되고 시장이 잠식되면 그들이 이끌어 가는대로 따라갈 수밖에 없다. 휴머노이드 개발이 주권을 지키는 문제라고 인식하고 한국도 적극적으로 육성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에이로봇은 '로봇천재' 공학자로 유명한 한재권 한양대 교수가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고, 국내 로봇기업 로보티즈에서 한재권 교수와 함께 호흡을 맞춘 엄윤설 대표가 2018년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설립 초기에는 휴머노이드의 시장성에 대한 전망이 밝지 않았던 때라 에이로봇에 대한 자본시장의 관심이 높지
최태범기자 2025.01.09 0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하는 벤처캐피탈(VC) 입장에서 휴머노이드는 미답의 영역이다. 뚜렷한 비즈니스모델(BM)을 찾기 어려운데다 연구개발(R&D)에도 많은 자금을 투입해야 한다. 일정 기간이 지나면 투자금을 회수해야 하는 VC에게는 선뜻 투자를 결정하기 어려운 대상이다. 그럼에도 올해 의미있는 휴머노이드 투자가 나왔다. 홀리데이로보틱스와 에이로봇이다. 두 회사 모두 시드 라운드로 각각 스톤브릿지벤처스(이하 스톤브릿지)와 하나벤처스가 투자를 주도했다. VC가 바라본 홀리데이로보틱스와 에이로봇의 투자 포인트는 무엇이었을까. 또 이번 투자를 진행하며 제시한 마일스톤은 무엇이며 향후 투자 회수 전략은 어떻게 될 것인가. 투자를 진행한 최동열 스톤브릿지 투자부문대표와 조경훈 하나벤처스 본부장에게 직접 들어봤다. ━투자포인트 #1=팀워크와 기술력━두 사람의 공통적인
김태현기자 2024.12.30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챗GPT 등장 이후 치열하게 벌어진 AI(인공지능) 모델개발 경쟁이 이제는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쪽으로 옮겨간다. 생성형 AI의 선두주자 오픈AI도 직접 휴머노이드 개발에 뛰어들었다. 머지않아 '걸어다니는 챗GPT'가 등장할 수 있다는 얘기다. 실제로 휴머노이드산업을 둘러싼 빅테크(대형 IT기업)들의 경쟁은 뜨겁다. 테슬라가 지난해말 선보인 휴머노이드 '옵티머스2'에 이어 △피규어AI의 '피규어02' △앱트로닉의 '아폴로' △어질리티로보틱스의 '디짓' △중국 유니트리의 'H1' 등 신형 휴머노이드가 잇따라 공개됐다. 한국에서는 삼성전자가 투자한 레인보우로보틱스, 현대차가 인수한 보스턴다이내믹스를 비롯해 에이로봇, 홀리데이로보틱스 등 스타트업까지 참전했다.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휴머노이드 시장규모는 연평균 50.2% 성장을 거듭하며
최태범기자,유니콘팩토리기자 2024.12.30 0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에서 2024년은 상징적인 해다. 테슬라와 피규어AI가 자동차 제조공장에 휴머노이드를 투입했고, 중국에서는 유니트리가 휴머노이드를 불과 1만6000달러(2320만원)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기술을 보여주기 위한 '컨셉'이 아니라 진짜 시장에서의 경쟁이 시작된 것이다. 현재까지 휴머노이드 산업은 미국과 중국이 주도하는 모습이다. 미·중 모두 5년 내 50조원 규모로 불어날 휴머노이드 시장에서 패권을 잡기 위해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 여타 산업과 마찬가지로 미국의 로봇기업들이 최첨단 기술로, 중국은 가격경쟁력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아직 휴머노이드 불모지로 평가받는다. 시장이 언제 열릴지 모르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투자한 기업들이 많지 않았다. 다만 산업용 로봇 분야에서 세계 6위 수준의 경쟁력을 보인 만큼 잠재력은 크다. 완성형 휴머
고석용기자 2024.12.29 0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맞물려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도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다가오는 2025년은 휴머노이드 산업의 원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초기 휴머노이드는 인간을 보조하는 수단 정도로 접근했지만, 'AI 두뇌'를 장착한 지금의 휴머노이드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간 노동력 부족을 메꿀 핵심 대안으로 떠올랐다. AI로 인간과의 상호작용이 가능해지면서 로봇의 쓰임새가 크게 확장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휴머노이드 산업을 둘러싼 빅테크들의 경쟁이 뜨겁다. 테슬라가 지난해 말 선보인 휴머노이드 '옵티머스2'에 이어 피규어AI의 '피규어01', 앱트로닉의 '아폴로', 어질리티로보틱스의 '디짓', 중국 유니트리의 'H1' 등 신형 휴머노이드들이 잇따라 공개됐다. 한국에서는 삼성전자가 투자한 레인보우로보틱스, 현대자동차가 인수한 보스턴다
최태범기자 2024.12.28 1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전문 기업 에이로봇이 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 보증 제도인 '퍼스트 펭귄 창업 기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퍼스트 펭귄은 창업 7년 이내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지원하는 제도로, 남극 펭귄이 먹이 사냥을 위해 바다로 뛰어드는 것을 두려워하지만 펭귄 한 마리가 먼저 용기를 내 뛰어들면 나머지 펭귄도 이를 따른다는 의미에서 유래했다. 에이로봇은 이번 퍼스트펭귄 선정을 통해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최대 15억원 규모의 보증 한도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시장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에이로봇은 휴머노이드 축구 경진대회인 '로보컵'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등 국내를 대표하는 휴머노이드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산업 현장에 투입 가능한 휴머노이드 상용화를 목표로 올해 휴머노이드 로봇 '앨리스'(ALICE) 4세대를
최태범기자 2024.12.12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세계적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2035년 전세계에 휴머노이드 로봇 140만대가 출하될 것으로 지난 3월 보고서에서 내다봤다. 시장규모는 연평균 50%씩 늘어나 그때가 되면 380억달러(약 53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유니콘팩토리 전문위원을 포함, 기술 및 투자 전문가들은 휴머노이드 분야의 성장 전망에 이견이 없었다. 다만 완전한 인간 형태의 휴머노이드 단계로 발전하기까지는 갈 길이 멀다는 평가다.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는 "휴머노이드가 우리가 기대하는 단계까지 가자면 티핑포인트를 여러 번 넘어야 할 것"이라면서도 "개발과정에 다양한 파생기술들이 상용화될 것이고 그 기술이 완성됐을 때 파급력이 매우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영호 TS인베스트먼트 투자부문대표는 "휴머노이드가 사람을 완전히 대체하기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면서도 "각 기능별로 특화된 로봇
김성휘기자 2024.12.28 1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