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못난이 농산물 B2B 선도거래 플랫폼 '비굿(B·good)'을 운영하는 에스앤이컴퍼니가 베트남 기업과 합작법인(Joint Venture) 설립 등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을 맺은 비에스알베트남은 하노이 법인과 호치민 지사를 바탕으로 풍부한 현지 기관 및 농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식량자원 개발·유통 사업을 비롯해 베트남 정부 인가를 받은 글로벌농업자원센터(GARC)를 운영하며 농가 대상 기술보급 사업도 추진 중이다. 에스앤이컴퍼니의 플랫폼 비굿은 AI 기반 가격 예측을 바탕으로 못난이 농산물의 B2B 선도거래를 실현한다. 선도거래란 미리 계약을 하고 나중에 상품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비굿은 가격예측을 통해 구매기업의 비용을 낮출 수 있다. 기존의 계약재배가 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 생산량을 전량 구매하는 식인 반면,
최태범기자 2024.06.13 21: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기업들이 거대언어모델(LLM) 성능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지만 가장 관건은 고객에게 진짜로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보를 잘 찾을 수 있느냐다. 그런데 인공지능(AI)이 검색 기반으로 답을 하려고 하니 문제가 생긴다." 백병인 스트럭텀 대표는 29일 서울시의 AI 분야 기술창업 육성 전문기관인 '서울 AI 허브'의 앵커시설(핵심시설) 개관식에 앞서 부대행사로 진행된 IR 발표에서 "AI의 검색은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찾아오는 것을 보장하지 못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2017년 '양재 R&CD 혁신허브'라는 명칭으로 개관한 서울 AI 허브는 서울시의 비전인 '글로벌 AI 테크시티 구현'을 목표로 AI 교육과 스타트업 육성, 중견기업 지원, 산학연 융복합 생태계 구축, 글로벌 협력에 집중하고 있다. 서울 AI 허브가 육성하고 있는 입주·멤버십 스타
최태범기자 2024.05.29 18:00:00지난 23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한인들이 밀집한 랜드마크72(옛 경남빌딩) 인근 재래시장에 작은 가게들이 오밀조밀했다. 길거리 음식 좌판도 열쇠수리점도 결제를 위한 QR코드를 내걸었다. 우리나라 붕어빵 노점에 계좌번호를 써붙인 것이 떠올랐다. 같은 날 하노이 시내에서 차량호출서비스 '그랩'을 이용했다. 모카(moca)라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통해 비용이 빠져나갔다. 베트남은 현금을 상자째 들고가서 자동차를 산다고 할 정도로 금융 발전이 더뎠다. 그런데 몇 년 새 QR코드, 모바일 결제 등 핀테크가 급속 확산했다. 베트남 정부가 '현금없는 사회' 정책을 펴면서다. 유통매장에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게 인프라를 깔고 전기·수도 등 각종 요금의 비현금 납부도 촉진하고 있다. 기술력이 좋은 우리나라 핀테크 스타트업들에게 큰 기회가 열린 셈이다. 하지만 현지에서 만난 국내 창업지원기관과 핀테크 스타트업 대표들은 한결같이 "무조건 성공을 보장할 수는 없다"고 조언했다. 우선 베트남 일반
김성휘기자 2024.04.28 1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의 농산물은 경매유통 체제다. 경매 대상은 등급 농산물이며 등급 외 농산물, 즉 못난이 농산물은 경매 대상에서 제외돼 가격 결정 체계와 유통 체계가 부재한 상황이다." 장세훈 에스앤이컴퍼니 대표는 23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금융위원회와 우리금융지주가 공동 개최한 글로벌 데모데이에서 "한국의 못난이 농축수산물 생산액이 연간 약 10조원, 이 중 못난이 농산물 폐기 비용만 6000억원으로 추산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모양은 완벽하지 않아도 맛이나 품질이 괜찮다면 훌륭한 상품이다. 하지만 농민은 판로를 확보하기 어려웠고 수요기업은 적합한 상품을 찾기 힘들었다. 에스앤이컴퍼니는 이런 미스매치를 기술로 해결에 나섰다. 에스앤이컴퍼니가 개발한 플랫폼 '비굿(B·good)'은 인공지능(AI) 기반 가격 예측을 바탕으로 못난이 농산물의 B2B 선도거래를 실현한다.
하노이(베트남)=최태범기자 2024.04.23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베트남 핀테크 시장이 모바일금융 이용자 확대에 힘입어 급성장하고 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1억 인구 베트남의 간편결제 이용자는 2016년 2650만명에서 지난 2021년 5320만명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시장규모는 7억달러에서 45억달러로 급증했다. 베트남에선 최근 핀테크 유니콘(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 비상장 기업)도 탄생했다. 1500만 이용자를 보유한 모바일 간편결제 기업 VN페이다.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지닌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들에게도 기회의 땅이 열린 셈이다. 이런 가운데 금융위원회와 우리금융지주가 23일(현지시간) 하노이에서 '글로벌 데모데이 인 하노이'를 공동개최하고 국내 스타트업의 현지진출을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 우리금융지주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디노랩(Digital Innovation Lab)'의 베트남 센터 개소식을 겸한 글로벌 데모데이
하노이(베트남)=김성휘기자,하노이(베트남)=최태범기자 2024.04.24 0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베트남 핀테크 산업에 주목한 금융위원회와 우리금융지주가 23일(현지시간) 하노이에서 '글로벌 데모데이 인 하노이'를 공동 개최한다. 베트남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른 탈중국화로 중국을 대체하는 생산기지이자 소비시장으로서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특히 1억명의 인구 중 절반이 30대 미만의 젊은 세대로, 이들은 디지털 문화에 익숙해 IT 산업 측면에서의 성장 잠재력도 높다. 베트남의 여러 산업 영역 중에서도 '핀테크'가 주목받고 있다. 기업들이 성장하고 국가의 경제 규모가 커지면 그 혈맥이 되는 금융업도 맞물려 성장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베트남에는 국내 대부분의 은행들이 진출했으며 국내외 핀테크 스타트업들의 시장 개척도 활발하다. 일례로 국내 스타트업 '인포플러스'는 기업과 개인에게 필요한 금융 솔루션을 현지 금융사에 API로 제공하며 베트남 금융산업
김성휘기자,최태범기자 2024.04.23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해마다 전세계에서 폐기되는 농산물이 13억톤에 이른다. 모양, 크기, 색 등 상품성이 낮다는 이유다. 인플레이션, 고물가에 농산물 가격이 치솟으면서 이 같은 '못난이'(등급 외) 농축수산물이 주목받고 있다. 모양은 완벽하지 않아도 맛이나 품질이 괜찮다면 훌륭한 상품이다. 하지만 농민은 '못난이'의 판로를 확보하기 어려웠고, 수요기업은 적합한 상품을 찾기 힘들었다. 이런 미스매치를 기술로 해결하는 스타트업 에스앤이컴퍼니가 국내를 넘어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로 진출하고 있다. 에스앤이컴퍼니는 '불완전함 속에서 가치를 발견하다'라는 모토로 농축수산물의 생육·작황·가격을 예측하는 AI(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작황과 가격을 예측할 수 있어야 수요기업의 대량 구매를 연결할 수 있어서다. 비굿은 과일 채소류 생산액 상위 10위 품목의
하노이(베트남)=김성휘기자 2024.04.22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해 스티로폼을 대체하는 기술, 축산업 폐수 순환과 자원화를 돕는 솔루션 등 혁신적 기술로 개발도상국의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국내 창업가와 스타트업이 적잖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코이카)은 이들을 선발, 역량을 길러주는 'CTS 시드 제로(Seed 0)'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CTS는 창조적 기술 해법(Creative Technology Solution)이란 뜻이다. 지난 2021년부터 이 프로그램 운영을 맡은 임팩트 투자사 한국사회투자는 '2023 코이카 CTS 시드 제로 초기기업 사업화 교육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의 국제·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설립 7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를 선정했다. 기초 프로그램 47개 팀, 심화 프로그램 15개 기업으로 나뉘었으
김성휘기자 2024.01.09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우리금융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디노랩'에 선정된 기업들이 손잡고 해외 스마트 농업시장 공략에 나섰다. 20일 농산물 직거래 플랫폼인 '비굿'을 운영하는 '에스앤이컴퍼니'와 인공지능(AI) 기반 비즈니스 의사결정 최적화 시스템을 개발한 '틸다'는 AI 기술 기반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스앤이컴퍼니는 농축수산물의 생육·작황·가격을 예측하는 AI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토대로 농가와 식자재 수요기업 간 선도거래(미리 계약을 체결하고 나중에 상품을 전달하는 방식) 서비스 비굿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농민은 팔기 어렵고 수요기업은 구하기 힘든 '못난이(등급 외) 농축수산물' 거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틸다는 사람의 경험과 노하우에 의존해 이뤄지는 의사결정을 AI로 최적화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제조 현장에서 설비 수동 제어의 비효율을
남미래기자 2023.12.20 17: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