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이 주목한 'K-애그테크'…SNE, AI 기술로 베트남 농업혁신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기반 농산물 B2B(기업간거래) 플랫폼 '비굿(B·good)를 운영하는 에스앤이컴퍼니가 자체 개발한 AI OCR(광학문자인식) 기술로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PoC(기술검증)을 진행 중인 베트남에서는 농업 혁신사례로 주목받으면서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스앤이컴퍼니 장세훈 대표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APEC, 지속 가능한 농업 및 포용적 성장을 위한 디지털 농촌 모델 고도화 워크숍'의 연사로 나서 'APEC 경제권의 우수사례 DRC(디지털 농촌 공동체) 모델'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는 베트남 농업환경부 산하 농업환경전략정책연구소(ISPAE) 초청으로 이뤄졌다. 에스앤이컴퍼니는 베트남의 우수농산물 품질인증제도 '비엣갭(VietGAP)'의 디지털
김건우기자
2025.10.14 16:2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