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계약데이터 관리 서비스 '카피즈'를 운영하는 스페서가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지난해 9월 스페서가 선보인 카피즈는 블록체인 기반의 주요 문서 관리앱이다. 주요 계약서나 신분증, 증명서, 보증서 같은 주요 계약 문서를 데이터 관리 솔루션과 라벨링을 통해 문서 훼손이나 분실 걱정 없이 필요한 문서 정보에 빠르게 접근하고 전자 문서로 보관하는 서비스다. 스페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알스퀘어의 데이터 관리 노하우를 더하고 서비스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알스퀘어는 자사 인력을 통해 카피즈의 비즈니스용 솔루션 배포를 지원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부동산 개발 및 분양 계약 관리 솔루션 '카피즈원'을 출시할 예정이다. 부동산 개발 및 분양 과정에서 발생하는 계약문서를 데이터 라벨링 자동화로
김태현기자 2023.08.21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지역 업무·상업용 부동산 6월 거래 건수가 지난달보다 약 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거래량이 반등한 지 한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다. 2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국토교통부의 서울 업무·상업용 부동산 실거래가 자료(1일 집계 기준)를 분석한 결과 6월 거래 건수는 128건으로, 전달보다 1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가 100억원 미만의 이른바 '꼬마빌딩' 거래가 105건으로, 전체의 82%를 차지했다. 꼬마빌딩의 경우 강남구(11건), 종로구(10건), 중구(10건)를 중심으로 거래됐다. 6월 거래 규모가 가장 컸던 1000억원대 거래는 서초구 방배동(1474억원)과 중구 초동(1381억원) 등 단 2건에 그쳤다. 금리 상승과 경기 둔화로 기관 투자자 중심의 대형 빌딩 거래 시장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것으
남미래기자 2023.08.02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상업용 부동산 기업 알스퀘어가 국내 물류센터 1만5000개의 정보를 전수조사해 물류 데이터베이스(DB)를 고도화했다고 21일 밝혔다. 알스퀘어는 국내외 30만개 업무·상업용 빌딩을 전수조사해 임대차 중개, 매입·매각 자문, 자산관리(PM), 투자개발, 데이터 애널리틱스, 인테리어, 리모델링 등 상업용 부동산과 관련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알스퀘어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정보의 질을 대폭 높였다. 산업단지 내 물류센터 및 집배송시설 용지, 나대지(지상에 건축물 등이 없는 대지), 마이크로 풀필먼트 센터(MFC)와 같은 도심 창고, 신·증축 여부 등의 DB까지 구축했다. 층고가 높은 창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메자닌, 물건을 효율적으로 적재할 수 있는 구조물인 랙 설치 여부, 위험물 처리 시설 유무, 항온·항습 등 직접 현장을 찾지 않으면 알 수 없
최태범기자 2023.07.21 1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프롭테크포럼은 인테리어 시장의 혁신 성장과 시공 서비스 이용 고객 보호를 위한 업계 협의체인 '인테리어혁신성장협의회'(협의회)를 발족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의회는 인테리어 서비스의 이용자 선택권 확대 및 인테리어 시공 과정에서의 고객 보호, 인테리어 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법제도 및 시장 개선 등을 위해 업계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는 자발적인 모임이다. 협의회는 인테리어 시장의 현황과 업계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대안을 제시하고, 업계의 다양한 혁신 노력 등을 대중에게 알릴 수 있도록 인테리어 산업 보고서를 발간하고, 세미나 토론회 등도 개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소비자를 위한 인테리어 플랫폼 및 스마트 서비스 활용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등 고객 보호에도 힘쓸 계획이다. 인테리어협의회에는 △릴스퀘어(스마트 홈인테리어 서비스) △알스퀘어(상업용부동산 종합서비스)
남미래기자 2023.07.19 17:00:00하반기 상업용 부동산 시장도 부정적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데이터센터와 노인 주거복지시설 등 새로운 투자자산이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는 △오피스 거래 절벽 △미국 금리 인상 재개 촉각 △새로운 투자자산의 부상 등을 2023년 하반기 상업용 부동산 주요 키워드로 선정해 13일 발표했다. 알스퀘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분당권역 오피스 빌딩 총 거래액은 1조2000억원으로, 전분기의 40% 수준에 그쳤다. 이는 최근 5년간 1분기 거래액 기준으로 최저치다. 하반기에도 이같은 감소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경기 둔화 등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아직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업계는 미국 금리 인상 재개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알스퀘어는 "2분기에 거래가 이어졌고 금리 역시 이전처럼 가파르게 오르지 않아 조금씩 시장이 살아나는 분위기"라며 "다만, 금리 영향을 많이 받는 상업용 부동산의 특성상
남미래기자 2023.07.13 13:00:00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삼성물산 출신의 건축업계 베테랑 정일환 본부장을 영입하고 본격적인 건축 사업에 나선다. 기존 인테리어·리모델링에 건축 사업을 더해 업무·상업용 건물 내·외관에 대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6일 알스퀘어는 자회사 알스퀘어디자인이 삼성물산과 CJ대한통운 건설부문, 쿠팡 컨스트럭션(Construction) 총괄 디렉터 등을 거친 정일환 본부장을 최근 영입하고 건축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알스퀘어디자인은 대형 건설사와 건축설계사 등을 거친 건축 전문가들도 영입해 건축사업본부를 조직했다. 건축본부를 이끄는 정 본부장은 CJ 블러썸 파크 연구개발(R&D) 센터, 힐튼 가든인 호텔 신축 공사, 아난티 캐비닛 드 이터널 져니 신축공사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알스퀘어디자인은 오피스 건물과 소규모 공장, 물류센터, 상업시설 등 업무·상업용 건물을 설계하고 건설하는 조직으로 건축 사업을 확대한다. 서울 광진구 일원 근린생활시설, 대기업 물
남미래기자 2023.07.06 09:54:22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기업 알스퀘어가 IBK기업은행을 통해 업무공간 임차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업무공간을 구하는 기업 고객은 IBK기업은행 홈페이지의 기업인터넷뱅킹에서 '경영지원'을 누른 뒤 'RSQUARE 부동산 서비스'를 선택하면 된다. 이후 입주 조건과 인테리어 상담 희망 여부 등을 기재하면 알스퀘어가 고객 상담과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무공간을 구하면 △오피스 중개 임차인 수수료 무료(지식산업센터는 별도) △알스퀘어 포인트 지급 △오피스 중개 플랫폼 'RSQUARE Find' 등급 업그레이드 △등기이전, 근저당, 전세권 등 법무대행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향후 기업은행과의 서비스 제휴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알스퀘어는 업무공간 임차 서비스 외에도 △부동산 매입·매각 자문 △데이터 애널리틱스 △자산관리(PM) △인테리어·리모델링 등 부동산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균 알스퀘어 대표는 "알스퀘어 부동산 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에게
최태범기자 2023.06.29 14:30:26올해 서울 강남과 성수동 일대 상업시설의 평균 매매가격이 서울 전체 평균의 최대 2배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면서 서울 상업시설 거래량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기업 알스퀘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토대로 올해 초부터 5월 22일까지 서울 핵심 지역의 제1·2종 근린생활과 판매·숙박 등 상업시설의 평균 매매가를 분석한 결과, 3.3㎡당 8927만원으로 나타났다.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됐던 2020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35.5% 오른 수치다. 올해 강남구 상업시설의 평균 매매가는 3.3㎡당 1억8117만원으로, 서울 평균보다 2배 이상 높았다. 2020년과 비교하면 66.4% 오른 값이다. 최근 MZ세대 '핫플'로 떠오른 성수동1·2가도 1억3240만원으로, 2020년보다 62.5% 상승했다. 급상승한 가격과 달리 거래량은 급감했다. 올해 강남구 상업시설 거래량은 56건으로, 팬데믹 이후 가장 거래가 활발했던 2021년
남미래기자 2023.05.26 15:25:25알스퀘어베트남이 신한베트남은행, 세무·회계·법률 서비스 기업 KNL Accounting and Law(이하 KNL)와 손잡고 베트남 신규 진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사업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알스퀘어베트남은 호찌민, 하노이 등 베트남 주요도시 업무·상업용 빌딩 5만개의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신한생명, 미건라이프 등의 업무 공간을 연결했으며 SK에너지와는 현지 시장조사 계약을 맺으며 컨설팅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KNL은 법무법인 벼리와 회계법인 보명이 2016년 설립한 회사로,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법무·회계·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스퀘어베트남과 신한베트남은행, KNL은 이 서비스를 통해 △부동산 입지 선정 △법인 설립 △역외계좌·자본금 계좌 개설 △해외 직접투자 신고 △대출 △베트남 부동산 매입·매각 △수출입거래 서비스 △해외 송금 △법인세·부가가치세 신고 등 베트남 진출에 필요한 업무 자문을 맡는다. 신지민 알스퀘어베트남 지사장은
남미래기자 2023.05.11 10:50:42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전문 기업 알스퀘어가 기존 오프라인 중심으로 이뤄지던 지식산업센터 중개와는 차별화된 온오프라인 융합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알스퀘어는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지식산업센터 중개를 위한 거점 부동산 '알스퀘어 부동산' 1호점을 오픈한다. 지식산업센터 중개 시장 진출을 위한 첫걸음으로 향후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알스퀘어의 지식산업센터 중개 서비스는 온라인 플랫폼과 카카오톡 채널에서 동시 운영된다. 카카오톡의 경우 단순 채널이 아니라 부동산과 지식산업센터 관련 다양한 인사이트와 핵심 정보를 제공한다. 공인중개사는 알스퀘어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보유 물건을 자유롭게 올려 알스퀘어와 공동중개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공동중개란 임대인과 임차인이 각각 공인중개사를 통해 거래하는 것을 말한다. 임대인 역시 알스퀘어 온라인 플랫폼에 보유 물건을 올릴 수 있다. 부동산에 방문하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빠르게 물건을 등록
최태범기자 2023.02.27 16:4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