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스퀘어, 삼성물산 출신 정일환 본부장 영입…건축사업 진출

남미래 기자 기사 입력 2023.07.0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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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환 알스퀘어디자인 건축본부 본부장/사진제공=알스퀘어
정일환 알스퀘어디자인 건축본부 본부장/사진제공=알스퀘어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삼성물산 (150,800원 ▼2,300 -1.50%) 출신의 건축업계 베테랑 정일환 본부장을 영입하고 본격적인 건축 사업에 나선다. 기존 인테리어·리모델링에 건축 사업을 더해 업무·상업용 건물 내·외관에 대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6일 알스퀘어는 자회사 알스퀘어디자인이 삼성물산과 CJ대한통운 (113,400원 ▼1,200 -1.05%) 건설부문, 쿠팡 컨스트럭션(Construction) 총괄 디렉터 등을 거친 정일환 본부장을 최근 영입하고 건축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알스퀘어디자인은 대형 건설사와 건축설계사 등을 거친 건축 전문가들도 영입해 건축사업본부를 조직했다. 건축본부를 이끄는 정 본부장은 CJ 블러썸 파크 연구개발(R&D) 센터, 힐튼 가든인 호텔 신축 공사, 아난티 캐비닛 드 이터널 져니 신축공사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알스퀘어디자인은 오피스 건물과 소규모 공장, 물류센터, 상업시설 등 업무·상업용 건물을 설계하고 건설하는 조직으로 건축 사업을 확대한다. 서울 광진구 일원 근린생활시설, 대기업 물류창고 건축사업 등도 최근 마수걸이로 수주했다.

알스퀘어디자인의 인테리어·리모델링 사업과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알스퀘어디자인은 HMM (16,280원 ▼240 -1.45%),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무신사, 카카오페이증권 등의 오피스 인테리어와 서울 강남구 이투데이빌딩(옛 논현빌딩), 서초구 방배빌딩, 영등포구 여의도 파이낸스타워 등의 리모델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알스퀘어디자인은 "인테리어·리모델링에 이어 건축을 더해 실내외 건축의 전 과정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경쟁력을 높여 차별화된 원스톱 솔루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알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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