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메타(페이스북), 아마존,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가 앞다퉈 투자한 미국 AI 스타트업이 10억달러(약 1조3600억원) 규모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스케일AI는 최근 시리즈E에 해당하는 투자라운드를 마쳤다고 밝혔다. 스케일AI는 머신러닝 개발기업에게 데이터 레이블링(라벨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리즈D를 돌았던 2020년 평가된 기업가치가 70억달러였는데 이번 라운드에서 그 두 배인 138억달러(약 19조원)를 평가 받았다. ━데이터 분류, 학습효율과 정확도 높여…오픈AI도 고객━스케일AI는 2016년 설립했다. 데이터에 일종의 '꼬리표'를 달아주는 기술이 강점이다. 문서, 사진, 영상 등을 수집해 꼬리표를 달아 AI 학습의 효율을 높인다. AI 머신러닝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지만 효과적으로 분류하지 못하면 학습 능률이 떨어
김성휘 기자 2024.06.01 08:00:00구글에 이어 아마존까지 미국의 한 AI(인공지능) 스타트업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하면서 대체 이 회사의 무엇이 '빅테크'들의 마음을 샀는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인공은 앤트로픽(Anthropic). 지난 2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최대 40억달러, 우리 돈 약 5조3000억원이란 천문학적인 돈을 앤트로픽에 투자하기로 했다. 아마존은 앤트로픽에 12억5000만달러를 우선 투자하고 향후 27억5000만달러를 추가투자할 전망이다. ━오픈AI 뛰쳐나와 만든 이 회사, 최대 라이벌로 ━앤트로픽은 이미 수많은 기업들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SK텔레콤이 앞서 8월, 1억달러(약 1300억원)를 투자했다. SKT와 앤트로픽은 한국어, 영어, 독일어 등 다국어 LLM(거대언어모델)을 통해 통신사 특화형 서비스 개발에 나섰다. 구글은 3억달러를 내고 앤트로픽 지분 10%를 확보했다. 세일즈포스도 주요 투자사다. 그런데 아마존은 이를 훌쩍 넘어 최대 40억달러 수준의 투자를 결정한
김성휘 기자 2023.09.30 09:00:00아마존이 세계적 반도체 설계기업 Arm의 기업공개(IPO)에 앵커 투자자로 참여할 전망이다. 8일 블룸버그는 아마존이 Arm의 IPO에 다른 기술 기업들과 함께 앵커 투자자로 참여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대 기술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는 Arm은 인텔 및 엔비디아와도 투자 논의를 진행했다. 아마존웹서비스(AWS)는 Arm의 최대 고객 중 하나다. AWS는 자사 그래비톤(Graviton) 프로세서에 Arm 설계를 사용한다. 아마존은 이 설계 기술을 사용해 여러 세대의 그래비톤 프로세터와 기타 유형의 칩을 생산하고 있다.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이 소유한 Arm은 최대 700억 달러 규모의 IPO를 추진 중이다. 엔비디아로의 매각이 각종 규제에 부딪혀 무산된 후 ARm의 자체 IPO를 추진해왔다. 소프트뱅크는 2016년 Arm을 320억 달러에 인수했다. 로드쇼는 9월 첫째주에 시작되며 IPO 가격은 다음 주 발표 예정이다. 이번 IPO는 2014년 알리바바 그룹
김희정 기자 2023.08.09 13:53:40아마존이 개인 사생활 침해 혐의로 미국 연방무역위원회(FTC)에 3000만달러(396억원) 이상의 합의금을 지불하게 됐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미국 CNBC는 FTC가 아마존의 홈 보안 서비스인 링이 불공정 사업 금지법을 위반했다며 제기한 소송으로 아마존이 580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링은 스마트 초인종 제품을 내놓는 아마존의 자회사다. 아마존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장착된 보안 카메라를 통해 고객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FTC는 링이 카메라를 작동시킬 필요 없을 때도 카메라에 접근해 고객 정보를 유출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2017년 7월 이전에는 링 직원과 우크라이나에 있는 하청업체 직원들이 어떤 제한 없이 모든 고객의 동영상에 접근하고 내려받을 수 있었다고 했다. 실제 링의 한 직원은 안방과 욕실 등에 설치된 보안 카메라를 통해 최소 81명의 여성 동영상 수천 개를 봤던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FTC는 이와 별개로 아마존의 음성비서 서비스 알
박효주 기자 2023.06.02 08:12:17벤처투자 혹한기 속에서 스타트업들이 생존의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MS)·구글·아마존 등 글로벌 빅테크들이 국내 스타트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든든한 '뒷배'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한국 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미래의 잠재 고객군으로 포섭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되지만 초기 단계는 물론 중·후기 단계의 스타트업까지 지원하는 만큼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차원에서는 유익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23일 벤처·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MS는 지난 8월 한국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마이크로소프트 런처(Microsoft Launcher)'를 공식 출시한 뒤 참여 기업을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MS 런처는 올해 초 선보인 글로벌 프로그램 'MS 스타트업 파운더스 허브'를 기반으로 만든 한국 스타트업 맞춤형 지원 플랫폼이다. 시드투자 단계부터 시리즈C 사이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상시 운영한다. MS 런처는 애저 크레딧, 라이선스 및 기
최태범 기자 2022.12.23 10:0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