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액셀러레이터(AC)의 일종인 '벤처스튜디오'가 주목받고 있다. 창업 아이디어는 있지만 자본과 인적 자원이 부족한 이들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경영에 적극 참여하는 '컴퍼니빌딩' 방식이다. 글로벌 창업대국인 미국에서는 이미 또 하나의 벤처투자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벤처스튜디오는 최근 초기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급감한 상황에서 창업 열기를 되살릴 수 있는 해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AC가 벤처스튜디오 역할을 하는 것이 법적으로 불가능하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창업 '뚝딱'…후속투자·IPO도 빨라━국내 대표적인 벤처스튜디오는 컴패노이드랩스와 패스트트랙아시아다. 최근 김봉진 전 우아한형제들 의장이 설립한 그란데클립 역시 벤처스튜디오를 지향하고 있다. 벤처스튜디오의 특징은 컴퍼니빌딩이다. 혁신 아이디어가 있는 이들에게 창업에 필요한 자본금과 전문
김태현기자 2024.12.01 06: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 AC(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이 VC(벤처캐피탈)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 투자와 육성 지원 강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양측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초기 스타트업의 △초기·후속 투자 △기술 상업화 가능성 평가 △연구개발 자문 사업화 전략 등을 지원한다. 또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규제 환경에 대한 대응 전략 수립 △국가 정책 이슈에 대한 공동 연구 및 자문 제공 △투자 단계별 예상 리스크 평가와 관리 전략 수립 등에도 협업한다. 아울러 투자받은 기업들이 '메디오픈랩'에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공간은 스파크랩과 한국건강관리협회와 공동 운영 중인 공유 실험실이다. 이곳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가 보유한 1700만건 이상의 건강 검진 데이터를 연구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성공적인 사업화와 국내 사업 안착이 이뤄진 단
최태범기자 2024.11.26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액셀러레이터(AC) 스파크랩이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함께 이달 25일 서울 강서구 건협 본부에서 메디오픈랩 입주사의 공동 연구 및 실증사업(PoC) 성과를 공유하는 '2024 메디오픈랩 데이'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메디오픈랩은 국내 최대 규모의 건강검진 전문 의료기관인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조성하고, 스파크랩의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전문 법인 스파크바이오에서 운영하는 혁신 육성 플랫폼이다. 이번 메디오픈랩 데이에는 △엑스큐브 △시스맥스코리아 △진캐스트 △이노제닉스 △제노플랜 △피플바이오 △웨이센 등 입주사 7곳이 참여해 지난 6개월 동안 메디오픈랩에서 수행한 연구와 PoC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이와 함께 스파크랩 김호민 공동대표와 건협 메디체크 연구소 정봉광 팀장이 연사로 참여해 각각 '스파크바이오 펀드 투자 계획 및 메디오
김태현기자 2024.11.15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 메드테크 스타트업 '웨이센'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AC) 및 벤처캐피탈(VC)을 운영하는 스파크랩그룹의 사우디펀드 국내 1호 투자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웨이센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위·대장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WAYMED ENDO)'를 주력으로 강릉아산병원, 일산병원 등 국내 대형 병원은 물론 해외 6개국에 의료기기로 공급하고 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의료 전문기업 메가마인드와 계약을 체결하고 사우디,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소재 대형병원에 자사 제품을 공급하며 중동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파크랩그룹은 웨이센이 보유한 기술력과 중동 지역에서의 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투자를 결정했다. 향후 웨이센의 중동 시장 안착과 추가적인 해외 지역 확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스파크랩그룹이 확보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노하우도 제공할
남미래기자 2024.10.18 1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이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과 국내 바이오 및 헬스 분야 초기 스타트업 육성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파크랩은 약 20억원 상당의 최첨단 연구설비가 구비된 공유 실험실 플랫폼 '메디오픈랩'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바이오 헬스 분야 창업 컨설팅 △우수 초기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공동 연구 및 홍보 활동 △투자 연계 등의 지원 사업을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과 함께 추진하게 됐다. 스파크랩은 국내 바이오 및 헬스 분야 스타트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투자 및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현재 DNA(유전자) 분석, 액체생검 암진단, 의료용 마이크로니들, AI(인공지능) 기반 분자진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바이오 스타트업 20곳을 포트폴리
남미래기자 2024.10.08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이 연세대학교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바이오·헬스 분야 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 활성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스파크랩과 연세대학교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는 국내 바이오·헬스 스타트업들을 발굴하고 △공유 실험실 지원 △후속 투자 유치 △공동 연구개발 추진 △글로벌 진출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스파크랩은 지난해 바이오 분야 특화 회사인 '스파크바이오랩'을 출범하고 올해 4월에는 바이오·헬스테크 스타트업 육성에 특화된 공유 실험실 플랫폼 '메디오픈랩'을 개소하는 등 바이오 분야 보육·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쿼드메디슨, 진캐스트, 이노제닉스, 제노플랜 등 20여개 바이오 스타트업을 투자·육성하고 있다. 연세대학교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는 2021년 10월 설립된 바이오·헬스 분야 투자지주회사다. 국내 최초로
고석용기자 2024.09.13 17: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브랜드 모델 생성 및 콘텐츠 제작 솔루션을 운영하는 드래프타입이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와 스파크랩으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설립된 드래프타입은 생성형 AI(인공지능) 기술로 브랜드 모델을 제작하고 제품 사진부터 마케팅 소재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온라인 AI 스튜디오 '드래프타입 스튜디오'를 개발했다. 기존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에 달하던 브랜드 모델 계약 및 활용 비용을 월 5만원 수준으로 낮췄다. 이를 통해 자본력이 부족한 중소형 브랜드도 자체 모델을 보유하고 부담 없이 브랜딩과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경기 침체로 비용 절감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단기적으로는 제작 비용을 줄이고, 장기적으로는 브랜드가 직접 육성한 모델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한다는 특징이다. 현재 패션, 뷰티, 잡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3
최태범기자 2024.08.16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미들웨어 전문기업 위베어소프트가 스파크랩 23기 배치 프로그램 선정과 동시에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는 최근 한양대기술지주회사에 이은 두 번째 투자유치다. 위베어소프트는 API(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 보안 및 모니터링 제품인 'OSORI API Gateway 및 Management' 솔루션을 러스트 프로그래밍 언어로 자체 개발했다. 러스트는 미국 백악관에서 권고할 정도로 성능과 안정성이 뛰어난 프로그램 언어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 AWS(아마존웹서비스) 등에서 적극 도입 중이다. 또 API 사용량 제한 등의 보안 및 변경 사항을 실시간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국내 특허로 등록했다. 해당 기술은 미국에도 특허를 출원함과 동시에 S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 및 플랫폼 융합 제품을 개발해 글로벌 진출을 준비 중이다. 위베어소프
남미래기자 2024.08.01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액셀러레이터(AC) 스파크랩이 B2B(기업간거래) SaaS(기업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운영하는 국내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한국 B2B SaaS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진출 전략 세미나'를 드림플러스와 공동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B2B SaaS 스타트업들에게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과 현지 고객사 공략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미국, 일본, 중동 등 다양한 지역에 진출한 스타트업 3곳이 함께 한다. 연사로는 전 세계 70여개국에 진출한 '잔디' 운영사 토스랩의 김대현 대표, 철저한 현지화를 토대로 일본 시장에 자리 잡은 원티드랩의 이복기 대표 등 스파크랩 포트폴리오사들이 참여해 현지 진출 노하우를 전달한다. 이와 함께 스파크랩 공동대표이자 UAE(아랍에미리트)에 기반을 확립한 AI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 기업
김태현기자 2024.07.29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이 미국 시장 진출 및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 고도화를 위해 블라인드 공동창업자이자 CBO(최고사업책임자)로 역임한 김성겸 이사를 스파크랩 벤처파트너로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성겸 벤처파트너는 티몬의 영업지원실장을 거쳐 2014년 블라인드를 공동 창업, 약 10년간 CBO로 블라인드의 글로벌 마케팅 및 비즈니스 확장을 총괄했다. 블라인드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인기 커뮤니티로 자리잡는 기틀을 마련하는 등 북미 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끈바 있다. 현재 김성겸 벤처파트너는 타입캐스트, 버킷플레이스, 라이너 등 스타트업 마케팅 세일즈 분야의 고문으로 활동하며 스타트업의 성장도 지원하고 있는 중이다. 김유진 스파크랩 대표는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 경험과 인사이트를 보유한 김성겸 벤처파트너의 합류로 스타트업들이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
남미래기자 2024.07.12 1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