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KT 출신 메타버스 전문가, 컴퍼니빌더 컴패노이드랩스 합류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용자 경험(UX) 기반 컴퍼니 빌더 컴패노이드 랩스가 전진수 전 SK텔레콤 메타버스 CO장(부사장)을 벤처 파트너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전진수 파트너는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센터 및 무선사업부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SK텔레콤에서는 AR(증강현실)·VR(가상현실)·미디어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2019년 5GX 서비스 단장, 2021년에는 메타버스 컴퍼니장을 역임했다. 코로나 시기에는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를 출시해 5개월 만에 월간 활성 이용자(MAU)가 100만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SK텔레콤을 떠나 AI(인공지능) 스타트업 슈퍼랩스를 창업해 스타트업에서의 경험도 쌓았다. 컴패노이드 랩스 관계자는 "전 파트너의 가장 큰 강점은 끊임없는 실험과 실행으로 새로운 시장의 가능성을 현실로 바꿔온 경험"이라며 "SK텔레콤 합류 이후 AR·VR과 몰입
최태범기자
2025.09.04 1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