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머신비전 부품 스타트업 아이코어가 유럽 최대 자동화 전시회 '오토메티카'에서 열린 '인스펙트 어워드 2025'에서 머신비전 및 광학계측 중소기업 부문 2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초 '인비전 10대 혁신상 2025'에 이어 두 번째 유럽 산업전시회 수상이다. 인스펙트 어워드는 글로벌 학술, 교육, 전문기술 출판사 '와일리'의 머신비전 전문지 '인스펙트-월드오브비전'이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전문심사위원이 4개 부문에서 총 40여개의 후보를 선정한 뒤 산업계 종사자와 엔지니어 등이 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스마트 자동화·로보틱스 전시회 '오토매티카'와 함께 개최됐다. 아이코어는 머신비전 컨트롤러 '아이펄스(iPulse)'로 머신비전·광학계측 SME(중소기업)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아이코어 측은 "실제 현장에서
고석용기자 2025.07.11 14:14:4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머신비전 부품 개발 스타트업 아이코어가 독일의 머신비전 전문매체 '인비전(inVISON)'이 선정하는 '2025년 10대 혁신상(TOP Innovation Awards 2025)'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독일의 인비전은 글로벌 머신비전 산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매체로 평가받는다. 매년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새로운 기술로 기존 머신비전 산업의 문제를 개선하거나 검사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혁신제품 10개를 선정한다. 아이코어는 스트로브컨트롤러 부품인 '아이펄스'로 이번 10대 혁신상에 선정됐다. 아이펄스는 초정밀 머신비전 검사에 필요한 고휘도 스트로브 조명을 안정적이고 정밀하게 제어하는 부품이다. 통상 초정밀 머신비전 검사에서는 여러 각도, 색상, 강도의 조명을 동시에 활용하는데, 아이펄스는 최대 15개의 조명을 동기화해 정밀하게 점멸·제어할 수 있다. 인
고석용기자 2025.01.20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머신비전 부품 스타트업 아이코어가 정부 지원을 받아 서브미크론(1㎛ 미만, 1㎛는 0.001㎜) 단위의 불량을 검사할 수 있는 자동광학검사(AOI) 통합모듈 개발에 나선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이코어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이종기술융합형)'에 선정돼 2년6개월간 25억원의 R&D 비용을 지원받는다. R&D 내용은 서브미크론 단위의 초미세 불량을 검출하는 자동광학검사 통합모듈 개발로 다중 이미지 획득과 다양한 제어기술들이 적용된다. 완성된 모듈은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등 정밀제품을 검사하는 장비에 탑재될 예정이다. 국내에는 다양한 머신비전 부품 개발 기업들이 있지만 초미세 불량을 초고속으로 검출하는 하이엔드 장비 시장에서는 경쟁력이 낮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글로벌 장비기업들이 핵심부품들을 시장에서 독점으로 공급받고 있거나 자체 개발하고 있어서다
고석용기자 2024.11.07 17: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머신비전 부품 개발 스타트업 아이코어가 하이엔드급 머신비전 부품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이코어는 이달 8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머신비전 산업 전시회 '비전2024'에 참가해 30건 이상의 제품 상담 및 파트너십 논의를 진행했다. 해당 전시회는 전세계 최대 규모 머신비전 전시회로 38개국 483개 업체가 참가했다. 아이코어는 전시회에서 고속·고배율 검사가 가능한 스트로브 컨트롤러, 하이브리드 스팟 조명 등 현재 양산 중인 부품들을 전시했다. 스트로브 컨트롤러는 200A 이상의 전류에서 0.5us 이하의 속도를 제어하는 업계에서 가장 높은 성능을 보유한 제품이다. 조명 제품 역시 레이저와 LED를 결합한 초고휘도 스팟 조명 제품으로 기존 LED 대비 30배 밝기, 10배의 수명을 기록하고 있다.
고석용기자 2024.10.31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머신비전 부품 제조기업 아이코어가 반도체·디스플레이용 머신비전 핵심부품인 동축(TTL·Through The Lens) 타입 자동초점모듈 개발에 나선다. 현재 캐나다의 WDI와 독일의 MSG가 시장을 90% 이상 점유하고 있는 부품으로 개발에 성공할 경우 공급망 리스크 해소는 물론 머신비전 장비 기술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이코어는 지난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2024)'에서 동축 타입 자동초점모듈 '아이포커스' 프로토타입을 선보였다. 아이코어는 해당 제품에 대한 설계를 완성한 상태로 연내 양산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동축 타입은 레이저와 초점모듈 등을 카메라·렌즈 등 광학계 부품과 같은 축(일직선상)에 위치시키는 제품이다. 반도체 , 디스플레이 등 정밀제품의 머신비전 검사에서는 필수적인 부품으
고석용기자 2024.04.08 16: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머신비전 부품 전문기업 아이코어가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브릿지 데이'에서 국산화 및 역수출 성과를 인정받으며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소부장 스타트업 100 브릿지 데이는 중기부의 '소부장 스타트업 100' 사업에 선정된 스타트업 100개사가 한자리에 모여 기업 간 연대를 다지고 정보를 나누는 행사다. 중기부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소부장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을 매년 20개사씩 총 100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왔다. 아이코어는 스트로브 컨트롤러, 오토포커스 모듈 등 머신비전 부품을 개발해 글로벌 디스플레이 대기업의 OLED 검사 공정에 적용한 점을 평가받았다. 이를 통해 중국, 대만, 싱가포르 뿐 아니라 독일, 일본 등 부품 강국에도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아이코어의 제품
고석용기자 2023.11.12 11:30:00머신비전 부품 개발 스타트업 아이코어가 일본 검사장치용 조명회사 CCS(씨씨에스)와 업무제휴 계약을 맺고 신규 솔루션 개발과 시장 확장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아이코어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의 기본이 되는 머신비전 부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특히 고속제어가 가능한 고출력검사용 조명 컨트롤러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디스플레이·반도체, 2차전지 뿐 아니라 바이오 식품 등 산업영역의 제품 검사장비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제휴를 맺은 씨씨에스는 검사용 LED조명 제조에 특화된 회사다. 1993년 설립돼 일본 뿐 아니라 전세계 18개 나라에 지사를 두고 조명장치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14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멀티스캔 촬상(광학현상을 전기신호로 변환) 시스템' 등 신규 솔루션을 개발해나가기로 했다. 멀티스캔 촬상시스템은 복수의 조명을 고속으로 촬상하는 것으로 스테이지 한 곳에서 다양한 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씨씨
고석용기자 2023.05.31 14:52:40머신비전 부품 개발기업 아이코어가 정부의 딥테크 스타트업 지원사업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지원기업으로 선정됐다. 아이코어는 기술력을 인정받은 만큼 글로벌 반도체 검사장비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초격차 프로젝트는 시스템반도체, 모빌리티, 로봇 등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를 선정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1000개 스타트업에 사업화 자금과 R&D(연구개발) 자금을 최대 11억원까지 지원하고 글로벌 진출·투자유치도 지원한다. 정부 스타트업 지원사업으로는 최대규모로 1000개 스타트업에 투입하는 비용만 2조원에 달한다. 아이코어는 초격차 프로젝트 1차 150개 선정 기업으로 13.1대1의 경쟁률을 뚫고 이름을 올렸다. 아이코어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첨단제품 제조과정에서 사용되는 검사장비의 머신비전 부품 개발사로 초격차 프로젝트에서는 로봇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로봇 분야는 아이코어를 비롯해
고석용기자 2023.05.13 12:00:00초격차 머신비전 부품 전문기업 아이코어가 5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투자에는 SV인베스트먼트, 코오롱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으며 지난해 조건부지분인수계약(SAFE) 투자를 했던 신용보증기금도 참여했다. 아이코어는 검사장비의 핵심역할을 하는 머신비전 부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5개 제품군 및 80여종의 모델을 개발했으며, 디스플레이나 반도체, 2차전지를 비롯해 PCB, SMT, 바이오, 의료, 식품 등의 분야에서 핵심부품으로 쓰이고 있다. 현재까지 특허 11건을 등록했으며 CE, KC, FCC 같은 국내외 제품인증도 다수 획득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이코어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 기업,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기업 등에도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기업 선정을 비롯해 한국머신비전협회가 주관하는 머신비전 대상을 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국내 최대규모의 창
남미래기자 2023.03.31 10:25:11산업용 검사장비 광학부품 전문업체 아이코어가 국내 디스플레이 대기업과 머신비전 부품 공급 계약을 맺은데 이어 유럽, 일본 등 해외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이코어는 독일 머신비전 기업과 파트너 계약을 추진 중이다. 연내 계약을 완료하고, 부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일본과 베트남 진출도 추진 중이다. 현재 일본 내 주요 머신비전 기업들과 만나 부품 공급을 논의 중이다. 머신비전은 디스플레이나 반도체 등 첨단제품에 강한 빛을 쏘고 고배율로 확대해 불량 여부를 판단하는 검사장비다. 최근 첨단제품의 성능이 정교해지면서 정밀함이 더욱 요구되는 분야다. 아이코어의 독일, 일본 진출은 머신비전 선진국에 도전장을 내민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독일과 일본은 미국 다음 가는 머신비전 선도국가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하 기정원)에 따르면 미국의 머신비전 기술력을 100%라고 했을 때 독일을 포함한 유럽은 86.8%, 일본은 85% 수준의 기술력을 갖고 있다. 한국(74.7
김태현기자 2022.12.22 09: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