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8월 첫째주(8월 4일~8일)에는 넥스아이, 모드하우스, 딥메트릭스, 에이디시스템, 커리어데이, 메가플랜, 오픈에셋, 솔루투스, 디샤인, 테파로보틱스, 에임인텔리전스, 빈스페이스, 에이트스튜디오, 위페어, 유쾌한프로젝트, 클러쉬 등 18개 스타트업이 투자유치 소식을 공개했다. 특히 넥스아이와 모드하우스는 각각 610억원, 210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넥스아이는 차세대 항암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스타트업, 모드하우스는 블록체인 기반의 참여형 엔터테인먼트 기획 스타트업이다. 딥메트릭스, 오픈에셋도 5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소식을 전했다. 대부분의 투자는 프리시리즈A, 시드 등 초기단계 투자였다. 업종별로는 의료·헬스케어가 4곳으로 가장 많았고, IT·정보통신 3곳, 금융 2곳 순이었다. ━'팬들이 기획하는 아이돌'…모드하우스, 210억 시리즈B 투자유치━모드하
고석용기자 2025.08.10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생성형 AI(인공지능) 기반 캐릭터 IP(지식재산권) 스타트업 비비던트가 150만달러(약 20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국내 투자사인 해시드, 매쉬업벤처스, 더벤처스, 모드하우스와 미국 투자사 스페르미온(Sfermion), 일본 제트벤처캐피탈(Z Venture Capital), 데시마펀드(Decima Fund), 홍콩 타이탄 펀드(Titan Fund) 등이 참여했다. 비비던트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가상 캐릭터를 생성하고 육성하며 사용자들이 함께 상호작용할 수 있는 플랫폼 모에라이브(MoeLive)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올 상반기 베타서비스 출시 계획이 있다. 창업자인 김규대 대표는 엔픽셀의 대표 타이틀인 '그랑사가'의 런칭 마케팅을 리드하고 크래프톤, 언오픈드에서 게임 스튜디오 투자 및 육성을
남미래기자 2025.01.22 11: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24인조 다국적 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S)의 소속사 모드하우스가 일본 VC(벤처캐피탈)와 매니지먼트사 등 전략적 파트너들과 함께 일본 음악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 모드하우스는 시리즈A 투자에 참여한 글로벌 브레인(KDDI 오픈이노베이션 펀드 운용사), 노나곤, KSK 그룹 등 일본 시장 전문성을 보유한 해외 VC와 손을 잡았다. 또 일본 소니 뮤직 레이블 SME 레코드, 일본 매니지먼트를 담당할 SM엔터테인먼트의 일본 법인 스트림 미디어 코퍼레이션, 레갈리아스와 협력해 현지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목할 만한 파트너는 일본 3대 종합 통신사 중 하나인 KDDI 오픈 이노베이션 펀드다. 400억엔(약 4000억원)을 일본의 탑티어 VC로 꼽히는 글로벌 브레인이 운용하고 있다. 이곳은 투자 기업을 지원하는 밸류업 전문팀을 갖추고
최태범기자 2024.08.13 15: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K팝 해외 매출액이 지난해 사상 처음 1조원을 넘어선 걸로 조사됐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2023년 기준 K팝 해외 매출액이 전년대비 3159억원 증가, 1조2377억원을 기록했다고 추정했다. 대형 기획사들이 이 같은 K팝의 성장을 이끌어 왔다면 최근 중간 규모 이른바 미드 티어 아티스트들의 활약도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싸이의 기획사인 피네이션, 다이나믹듀오·거미 등 다양한 아티스트를 거느린 아메바컬쳐 등이 대표적이다. 그런데 대형 기획사가 아니고는 아티스트 활동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와 플랫폼을 내부에 갖추기 어렵다. 필요한 서비스만 맞춤 활용하려는 수요가 커질 전망이다.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크리에이터스네트워크가 35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TS인베스트먼트가 주도하고 KC투자파트너스, 코오롱인베스트먼트, HB 인베스
김성휘기자 2024.07.27 14:01: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반 엔터테인먼트 스타트업 모드하우스가 800만달러(약 104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1200만달러(약 155억원)다. 이번 투자는 미국의 메타버스 및 웹3.0 전문 벤처캐피탈(VC) 스페르미온이 주도했다. 국내에선 SM엔터테인먼트의 기업형벤처캐피탈(CVC)인 SM컬처파트너스, 라구나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또 일본의 KDDI 오픈 이노베이션 펀드(글로벌브레인 운용), 포사이트 벤처스, 리플렉시브 캐피탈을 비롯해 블록체인 업계의 음악 투자자 쿠퍼 털리, 리차드 마 퀀트스탬프 대표, 마이클 카터 플레이코 대표 등도 투자에 나섰다. 2021년 설립된 모드하우스는 팬들이 아이돌 그룹 운영과 관련된 중요한 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 '코스모(COSMO)'를 운영하고 있다. 코스모에서
최태범기자 2023.11.14 2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