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가 추진하는 '본인전송요구권' 확대가 스타트업·중소기업의 경쟁력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기업 등에 정보가 편중될 수 있고 비즈니스 데이터가 경쟁사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다. 본인전송요구권은 개인 등 정보주체가 기업·기관에 자신의 정보를 본인 또는 제3자에게 전송해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리다. 개보위는 본인전송요구권을 의료·통신 분야에서 전 분야로 확대하고, 각 개인에게 대리권을 부여해 정부가 지정한 중개기관 등 제3자도 본인 동의하에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 중이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지난 21일 서울시 강남구 디캠프 선릉점에서 '마이데이터 정책 스타트업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본인전송요구권 확대가 가져올 영향과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발제를 맡은 김용희 선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개보위의 개정안이 주문 목록, 패턴 등 개인의 사생활과 기업의 핵심 영업정보 등 공익과 관계없는 민감 정보가 외부에 노출될 수 있다며 "고객들의 민감정보가 포함될 수 있음에도 전송하도록 강제하는 것은 치명적 결함"이라고 지적했다.
고석용기자 2025.11.23 16:00:00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마이데이터 생태계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개인정보위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25년 마이데이터 서비스' 지원사업으로 5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마이데이터 서비스 지원사업은 개인정보 전송요구권에 기반한 국민 체감형 마이데이터 서비스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지난해에도 5개 서비스를 발굴했다. 올해는 중소기업과 의료기관 마이데이터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통신 분야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마이데이터 서비스 개발 유형(3건)'과 '기존 마이데이터 서비스 고도화 유형(2건)'으로 나누어 총 5개 과제를 공모했다. 공모 결과 신규 서비스 개발 유형에 △보호자 열람 기반 고령자·미성년자의 의료정보 관리 및 위험징후 예방 서비스 △AI기반 건강 비서 서비스 △정신건강 및 약물복용 관리 서비스가 선정됐다. 과제당 최대 5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이미 출시해 운영 중인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마이데이터 표준전송체계로 전환하는 기
이찬종기자 2025.07.30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웰스가이드는 이달 27일 개최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에서 AI(인공지능) 개인 재무관리 솔루션인 'PFAI as-a-Service'(PFAI)를 최초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PFAI는 금융회사의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 본인의 재무상태 및 전망 관련 조회, 분석, 시뮬레이션, 자문, 추천 등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AI 서비스다. 기존의 은행·증권사 등의 PB(프라이빗뱅커)나 FP(재무설계사)가 담당하던 금융서비스 상당을 AI가 대신한다. PFAI는 고객의 질문과 함께 질문 의도에 가장 적합한 데이터를 제공해 LLM(거대언어모델)이 환각이 없는 정확한 답변을 생성하도록 제어한다.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이다. 질문 의도를 분석하고 필요한 작업을 지시하는 NLP(자연어처리), 마이데이터 분석·가공정보를 산출하는 마이데이터 분석엔진, 금융
김태현기자 2024.08.22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정부가 내년 3월부터 마이데이터(개인정보 전송요구권) 제도를 확대 시행키로 하자 시민단체는 물론 이커머스 업계까지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유통 분야에 마이데이터 제도가 도입될 경우 무분별한 개인정보 유출은 물론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까지 악화할 것이란 지적이다. 마이데이터 제도는 개인의 동의 하에 데이터를 개방·활용하는 것으로 2020년 금융 분야에 처음 도입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5월 마이데이터 제도를 의료, 통신, 유통 분야로 확대 시행하는 개인정보보호법 및 시행령 개정을 입법 예고했다. 그러나 금융 분야 마이데이터 시행 때와 달리 이번엔 시민단체와 기업이 모두 환영하지 않는 분위기다. 특히 유통 분야에 대한 반발이 거세다. 업계 관계자는 "금융 데이터와 달리 유통 데이터는 개인의 사생활이 담긴 정보"라며 "해당 정보를 한 곳에서 관리한다고 할 때 어떤
고석용기자 2024.08.11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벤처·스타트업 업계가 유통·온라인 분야로 확대하는 마이데이터 제도의 중단을 촉구했다. 7일 벤처기업협회,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국플랫폼입점사업자협회, 한국디지털광고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등 7개 협단체는 성명문을 통해 "국내 소비자와 산업계 모두에게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위험이 있는 전 분야, 특히 유통 분야 마이데이터 추진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마이데이터는 자신의 개인정보를 보유한 기업·기관에 그 정보를 당사자가 원하는 다른 곳으로 옮기도록 요구할 수 있는 서비스다. 그동안 금융·공공에 국한돼 시행되던 마이데이터 제도는 2023년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으로 내년 3월부터 전 분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들은 "마이데이터 추진이 가지는 개인정보 유출, 기술 유출, 경쟁력 저하 등 심각한 부작용이 눈앞에 뻔히 예상됨에도 정부가
남미래기자 2024.08.07 16: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핀테크 스타트업 해빗팩토리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와 인공지능(AI) 금융 플랫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해빗팩토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MS의 '애저(Azure) 오픈AI' 등 각종 서비스를 활용, AI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애저는 MS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다. 해빗팩토리는 마이데이터 기반으로 보험상품 비교 및 가입을 디지털화한 인슈어테크(보험+기술) 기업이다. 맞춤형 분석·상담 플랫폼 '시그널플래너'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미국시장에선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사업도 펼치고 있다. 생성형 AI를 접목해 국내 핀테크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한국MS는 새로운 AI 비즈니스 모델 개발 협력차 인슈어테크 및 모기지 영역에서 성장하는 해빗팩토리와 손을 잡게 됐다는 설명이다. 양사는 공동
김성휘기자 2024.04.05 11:00:00